사진제공= 가온팰리스

KB부동산신탁이 분양중인 ‘수원역 가온팰리스’가 주목받고 있다. 단지는 총 696세대가 들어서는 대단지로 전용면적 23~29㎡의 소형 오피스텔과 상업시설로 이루어진다. 지하 5층~지상 8층, 3개 동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내부는 경사형 창틀로 감각적인 외관은 물론 채광과 통풍, 개방감을 고려한 중정 설계로 진행됐다. 기존 오피스텔과의 차별성을 두기 위해 입주민만 누릴 수 있는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1세대 1주차 체제로 100% 자주식 주차를 도입했다.

또한, 호텔식 조식뷔페와 브런치 카페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레스토랑과 공유 오피스 공간과 입주민의 휴식과 힐링을 위한 피트니스센터와 옥상정원을 구성하고, 친환경 휴식공간으로 2층과 4층에 정원 중정구조의 휴게공간이 조성된다. 

단지 가까이에는 수원역이 위치하고 있어 도보로 지하철 이용이 가능하다. 지하철 1호선·분당선, KTX 수원역과 인접해 서울, 용인, 분당 등 타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주변에 위치한 수원역 환승센터를 이용하면 52개 노선을 통해 수원 각지로 이동이 용이하다.

특히 오는 2027년 개통예정인 GTX-C노선의 경우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개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완공시 수원역에서 삼성역까지 22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며 이는 기존 대비 약 50분 이상 빠른 수준이다. 여기에 수원역과 인천 송도역을 잇는 수인선도 올해 개통될 예정으로 수도권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에게는 희소식이다. 

오피스텔 주변에는 백화점, 대형마트, 아울렛 등 대규모 상업시설(Mall)을 걸어서 갈 수 있는 ‘몰세권’ 주거단지가 형성될 예정이며, 단지 인근으로 총 길이 11.5km에 서호천이 흐르며 서호꽃뫼공원, 서호공원 등 나무가 많은 자연 휴식공간이 있어 미세먼지로부터 보다 안전하다. 또한 32만 160㎡에 달하고 약 470여종의 식물을 보유한 서울대 수원수목원과도 가까운 ‘공세권’ 프리미엄도 갖추고 있어 이목을 끈다. 

업계 관계자는 “대형 쇼핑몰이 입점하면, 자연스레 생활 인프라와 교통 인프라가 개선되면서 일대 주거시설 몸값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면서 “이 때문에 예비 청약자들 사이에서 몰세권의 인기는 대단하다”고 말했다.

공실률 제로를 향한 9만여의 배후수요 프리미엄도 특징이다. 국내최대규모의 자동차 복합단지인 도이치 오토월드를 비롯해 SK브랜드의 첫번째 자동차 복합매매단지 SK V1모터스도 들어설 예정이다. 더불어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 대학원과 탑동지구 R&D 단지를 연결하는 인공지능 중심의 산·학·연 클러스터, 델타플렉스(舊 수원산단)도 만들어질 계획으로 앞으로 더욱 많은 관련 업체들이 들어설 예정으로 미래수요가치가 기대된다. 

가온팰리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분양 신청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