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는 2018년 기준 약 3,77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도시에 해당된다. 2017년 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으로 서울에서 속초까지 이동시간이 빨라졌으며, 2026년 춘천~속초를 잇는 동서고속화철도 개통도 예정되어 있어 속초는 수도권에서 더욱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는 도시가 될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세계적 호텔 브랜드 '반얀트리 그룹 카시아 속초' 분양이 한창이다. 반얀트리 그룹 카시아 속초는 연면적 12만334㎡, 지하 2층, 지상 26층, 총 717실 규모로 동해안에 위치한 호텔 중 최대 규모에 해당된다.

'반얀트리 그룹 카시아 속초’ 분양의 경우 수익과 소유권을 기대할 수 있으며, 반얀트리 센추리클럽인 더 생추어리 클럽(The Sanctuary Club) 가입 특전이 제공된다. 더 생추어리 클럽 회원은 전 세계에 자리한 반얀트리 그룹 소유 호텔 및 리조트에서 스파, 레스토랑 등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얼리 체크인, 레이트 체크 아웃 등의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오너십 서비스이다.

반얀트리 그룹 카시아 속초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반얀트리 그룹 '카시아' 브랜드의 첫 페이지다. 특히 고품격 어메니티를 곳곳에 배치해 휴식의 깊이를 더한 것이 강점이다.

가장 먼저 파도의 물결을 형상화한 곡선형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아울러 상층부에 스카이브리짓를 더해 외관 조형미를 부각시켰다. 이국적인 분위기의 특화 시설도 도입되는데 오션뷰를 즐길 수 있는 인피니티 풀, 모래사장 등을 조성한 것이 돋보인다. 동 최상층을 연결한 루프탑 공간에는 현대적인 감각과 세련된 인테리어를 가미한 '힙' 플레이스'가 조성된다.

반얀트리 속초의 전 객실에는 인도어 히노끼풀과 발코니가 구성돼 바다 전망 및 스파,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침대에서 욕조와 발코니, 바다가 일직선으로 이어지는 공간 배치로 해외 유명 리조트의 느낌을 살린 것도 포인트다.

또 다른 주요 부대시설로 글로벌 아트북 출판사 '애슐린(Assouline)' 서적으로 채워진 도서관, 지하 1000미터 광천수를 활용한 고급 스파·사우나, 국제회의 및 비즈니스 행사가 가능한 400석 규모의 연회장 등이 있다.

수분양자에게는 30일 무료 숙박권을 제공하는데 무료 숙박권의 잔여분은 전 세계 7개국 20개 호텔에서 마일리지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반얀트리 그룹 카시아 속초는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일원에 VIP라운지를 운영 중이며,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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