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KB부동산신탁이 수원역세권1지구 노른자위에 건립되는 ‘가온팰리스’를 분양 중인 가운데 1~2인 가구들이 선호하는 소형평형대로 총 696세대 공급하는 대단지로 조성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제2의 월세라고 불리고 있는 오피스텔 관리비의 경우에도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부담이 적기 때문에 직장인은 물론 1~2인 가구들도 주목하고 있다. 

‘수원역 가온팰리스’는 지하 5층~지상 8층, 3개 동 전용면적 23~29㎡ 총 696실의 소형 오피스텔과 상업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경사형 창틀이 배치돼 채광과 개방감을 높였으며, 주방 공간에는 와이드형 키친(일부 세대) 등 특화설계를 적용해 효율성을 높였다. 

특히 입주자들을 편리한 이용을 위해 1층에는 호텔식 뷔페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피트니스센터 및 공유 오피스시설과 옥상정원 등 편의시설을 구성했다. 또한, 기존 오피스텔에서 흔히 사용하고 있는 기계식 주차장이 아닌 1세대 1주차가 가능한 100%자주식 주차장을 도입해 프리미엄 아파트 못지않은 시설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피스텔 주변에는 백화점, 대형마트, 아울렛 등 대규모 상업시설(Mall)을 걸어서 갈 수 있는 ‘몰세권’ 주거단지가 형성될 예정이며, 단지 인근으로 총 길이 11.5km에 서호천이 흐르며 서호꽃뫼공원, 서호공원 등 나무가 많은 자연 휴식공간이 있어 미세먼지로부터 보다 안전하다. 또한 32만 160㎡에 달하고 약 470여종의 식물을 보유한 서울대 수원수목원과도 가까운 ‘공세권’ 프리미엄도 갖추고 있어 이목을 끈다. 

교통여건 또한 우수하다. 단지는 수원역을 끼고 있는 역세권으로 지하철 1호선 수원역과 분당선, KTX 수원역과 인접해 있는 역세권으로 서울·용인 등 타 지역으로 접근성이 좋다. 게다가 수인선 개통(예정), GTX-C노선(예정) 등 대형 교통 호재를 기반도 주목할만 하다. 

특히 오는 2027년 개통예정인 GTX-C노선의 경우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개발이 가속화될 전망으로 완공 시 수원역에서 삼성역까지 22분이면 이동 가능하며 기존 대비 약 50분 이상 빨라진다. 또한, 수원역 바스환승센터도 자리잡고 있어 52개의 버스를 이용해 수원 전역을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분양관계자는 “696실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호텔급 커뮤니티와 서비스 도입과 유럽형 테라스 스트리트 상가(가온 스트리트) 조성을 통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끌어올림은 물론 생활편의특권을 제공하며, 상권 중심지로 거듭날 예정”이라고 말했다.

수원역 가온팰리스 견본주택은 현장 맞은편에 위치해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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