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부동산신탁이 분양중인 696세대 대단지 주거형 오피스텔 ‘가온팰리스’가 주목받고 있다.

‘수원역 가온팰리스’는 오피스텔 공급 면적을 23~28㎡으로 구성해 1~2인 가구들이 선호하는 소형평형대로 구성됐다. 단지는 3개동 총 696호실의 대단지 오피스텔로 조성하며 지하 5층~지상 8층의 주차대수는 209대에 이르는 A동과 지하 4층~지상8층 주차대수 278대에 이르는 B·C 동의 100% 자주식 주차시설로 이뤄져 있어 기존의 오피스텔의 문제점인 기계식 주차장을 개선하여 입주민들의 주차 스트레스 부담을 줄였다.

게다가 호텔식 뷔페와 피트니스센터, 오피스시설, 옥상정원, 친환경 휴식공간으로 2층과 4층에 정원 중정구조의 휴게공간이 조성되는 등 근린생활시설을 구성하여 타 오피스텔과의 차별성을 두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내부는 경사형 창틀을 배치해 채광과 개방성을 더해 답답함이 느껴질 수 있는 주방 공간에 와이드형 키친(일부 세대) 시공을 적용해 효율성 극대화했으며, 대단지로 건립되는 만큼 제2의 월세로 불리고 있는 관리비의 부담도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다.

무엇보다 초대형 개발호재도 추진되고 있어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도이치 오토월드를 비로새 SK V1 모터스를 중심으로 대규모 중고차 유통산업 특화단지 오토밸 리가 조성되며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 대학원과 탑동지구 R&D단지를 잇는 인공지능 중심 산한연 클러스터도 조성돼 유망 관련 기업들이 들어설 전망이다.

이외에도 단지 인근에는 수원역이 위치하고 있는 ‘역세권’으로 지하철 1호선·분당선, KTX 수원역과 인접해 서울, 용인, 분당 등 타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주변에 위치한 수원역 환승센터를 이용하면 52개 노선을 통해 수원 각지로 이동이 용이하다.

특히 오는 2027년 개통예정인 GTX-C노선의 경우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개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완공시 수원역에서 삼성역까지 22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며 이는 기존 대비 약 50분 이상 빠른 수준이다. 여기에 수원역과 인천 송도역을 잇는 수인선도 올해 개통될 예정이다.

수원역 가온팰리스 분양관계자는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고급 아파트에서 누릴 수 있는 호텔급 커뮤니티와 서비스를 도입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최대한 끌어올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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