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최근, 지식산업센터는 과거 아파트형 공장의 천편일률적인 구조를 버리고 다양한 시설을 갖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와 함께 서울 및 수도권, 전국 각지로 빠르게 연결되는 광역 교통망을 품은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물류 이동은 물론 출, 퇴근이 편리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수원 호매실 지역 내 최초로 건립되는 지식산업센터 ‘수원 프리마비즈타워’가 분양을 진행하고 밝혔다.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에 들어서는 프리마비즈타워는 연면적 45,805.84㎡, 지하 2층부터 지상 6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로, 전 층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적용하여 물류이동이 많은 기업체에서 입주하기에 최적의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해당 현장은 입주 직원의 편의성과 집객력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 레슨 전문 수영장인 '서브마린'과의 계약을 확정하여 호매실동 최초로 수영장도 들어오게 된다. 이와 함께 대규모 디자인 센터가 입점을 확정 하였으며, 유튜브 스튜디오와 아나운서 아카데미까지 입주 계약을 진행 중이다. 계약 확정 시 관련 업종의 기업까지 대거 입주하여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통팔달의 교통 편의성 또한 뛰어나다. 프리마비즈타워는 호매실 IC까지 단 1.7km로 5분 내에 진입하여 수원-광명고속화도로와 과천-의왕고속화도로를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인근에 분당선 호매실역과 수인선 오목천역이 개통될 예정으로 현장의 교통망과 서울 및 수도권의 접근성도 갖췄다.

또한, 13평부터 다양한 평형대로 설계되어 입주 기업의 규모에 맞도록 분양 받을 수 있으며, 층고 5.5m(천정고 4.8m) 높이로 다양하게 공간을 설계하여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층고가 높고 작업 공간이 넓어서 5톤 트럭과 40피트 컨테이너까지 진입하여 상하차가 가능하다.

바닥 하중 또한 일반적인 지식산업센터보다 견고하게 설계되어 무거운 장비를 사용하는 업체도 입주 하여 사업을 할 수 있다.

한편, 수원 프리마비즈타워의 홍보관은 수원시 금곡동에 위치하여, 방문객들을 위한 설명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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