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노형에서 에스지건설㈜이 공급하는 ‘노형 벨라시티’ 아파트가 다음 달 분양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제주의 강남이라 불리는 ‘노형동’ 중심 입지로 계약금 1000만 원(1차)에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해 청약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노형 벨라시티’ 는 지하 4층~ 지상 16층으로 총 96세대 규모다. 전용면적 △53㎡ △83㎡A △84㎡B △84㎡C △83㎡AR △84㎡BR △84㎡CR 중소형 평수 7개 Type으로 구성돼 있다.

 

‘노형 벨라시티’가 들어서는 노형동은 모든 교통 중심에 위치 하며 그 중 노형오거리는 노형로, 일주서로 등을 통해 1시간 내외로 시 외곽 이동이 쉽고 공항이 인접해 노형은 대표적인 제주 주거타운의 중심지기 때문에 오거리에 인접한 ‘노형 벨라시티’ 분양에 시선이 집중된다.

 

에스지건설(주) 분양 관계자는 “제주의 최중심의 입지조건에 주거 선호도가 높은 노형동 일원에서 최상층 테라스 하우스가 공급되고, 타입별로 바다 조망 프리미엄까지, 계약과 동시에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비규제지역 내 아파트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해 노형을 비롯해 인근 연동 지역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또 한 반경 500m 안에 노형 초등학교, 제주 제일 고등학교가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학군은 물론 인근 초중고를 포함 대학교까지 8개의 학군이 포진되어 있으며, 아파트 단지와 불과 100m 남짓도 안되는 거리에 이마트 와 롯데마트가 인접해 있어 자녀가 있는 주부들에게 특히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보인다.

 

또 한 노형오거리 인근에 제주 메디컬 스트리트라 불리는 유명 병원이 대거 자리 잡고 있고, 권역 응급의료센터와 권역 외상 센터를 갖추고 있는 종합병원인 한라병원과 주민센터, 학원 밀집 지역 등 다양한 생활편의 인프라까지 높은 주거만족도를 기대해 볼 수 있는 대목이다.

 

보통 주거 목적으로 주택을 생각했던 이전과 달리 최근에는 여가, 친목 등 부가적인 목적까지 고려해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 한 아파트를 선호하기 때문에 시대에 발맞춰 타입별 최상층 복층 하이클래스(High-Class) 테라스 하우스 설계로 주거 자부심과 호텔형 럭셔리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또한, 공간 활용도가 우수한 4베이(4bay)와 수납공간을 특화 한 3베이(3bay) 특화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며 발코니 확장과 전 세대 시스템에어컨, 빌트인 김치냉장고 등 다양한 무상 옵션이 제공되며 현관 중문, 폴리싱 타일 (주방, 거실) 등 옵션 선택이 가능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지하 4층 규모의 100% 자주식 주차장을 적용하여 고객의 만족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렸다.

 

또 개발호재까지 더해 ‘노형 벨라시티’의 기대감이 크다, 제주의 강남인 노형오거리에 제주드림타워 복합 리조트는 제주지역 최대 규모(30만 3737㎡) 이자, 최고 높이(38층·169m)로 건설되고 있다. 연면적은 여의도 63빌딩의 1.8배에 달하고, 높이는 현재 도내에서 가장 높은 롯데시티 호텔의 2배 수준이다.

 

‘노형 벨라시티’ 분양 홍보관은 제주시 서광로에 마련돼 있으며, 10월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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