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서울부동산경제연구소(건축가 최문섭)는 집과 사무, 육아와 놀이,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공간이 될 수 있는 ‘한옥형 목조주택 슈필라움’을 통한 입주자를 모집한다.

현재 강원도 홍천에 완공된 ‘한옥형 목조주택 슈필라움’을 만날 수 있으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하고 있어 개인용 캠핑 용품을 통해 숙박이 가능하다.

‘한옥형 목주주택 슈필라움’은 신공법 건축을 사용한다. 독일어인 ‘슈필라움’은 '놀이(슈필·spiel)'와 '공간(라움·raum)'의 합성어로 김정운 작가의 여수섬에서 얻은 영감으로 만들어졌으며, 한국의 환경에 맞춰 건축개발통나무 기둥과구조채는 전통한옥 자재를 이용하며, 내부벽채는 캐나다목조 주택을 합쳐 만들어진다.

건축가 최문섭은 “토지의 크기에 맞춰 우리나라의 멋인 ‘한옥형 목조주택 슈필라움’을 지을 수 있으며, 동해안 인근에 무료체험을 할 수 있는 ‘한옥형 목조주택 슈필라움’에서는 개인의 캠핑 용품만 있으며 체험을 해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슈필라움은 단순한 공간이 아닌 성공한 삶으로 개인의 공간을 용도에 맞춰 사용할 수 있으며, 공간 구성을 통해 거주 및 휴식의 목적이 아닌 카페, 빵 등으로 가능한 근린생활시설로 계획한 건축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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