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한국원목마루유통협회는 1년 동안의 준비모임 끝에 9월 7일 논현동 하농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원목마루유통협회는 그동안 원목마루 관세추징에 대응하기 위해 여러 차례 모임을 가진바 있다. 회원사들은 원목마루관세 해결을 위해 단합 단결된 노력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협회설립에 공감을 하고 그동안 준비모임을 지속적으로 가져왔다. 한국원목마루유통협회는 창립총회에서 협회정관을 임원선출 절차에 의해 이정빈 하농 대표를 만장일치로 회장에 추대해 선출했다. 부회장직은 가조띠 박종호 대표, 떼까코리아의 권기홍 대표, 하드우드의 정명환 대표를 선출했다.

이 협회는 등기임원들의 서류를 받아 산림청에 사단법인 신청을 하기로 의결했다. 사무실은 하농에 두기로 하고 앞으로 전개될 사업에 대해 정기총회를 통해 집약해 가기로 했다. 한국원목마루유통협회는 원목마루의 수입, 유통, 판매를 하는 업체들의 공동발전과 유통질서의 확립을 통해 소비자에게 양질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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