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서원목재가 판매하는 알비지아 집성판재

집성재 및 가구용 목재를 전문으로 공급하는 서원목재는 피누스와 레드발라우를 새롭게 선보이며 가구시장에 기존제품과 차별성을 강조하며 주목을 받았다.

그동안 수급이 불안정했던 알비지아(Albizia) 집성판재를 추가 수입 판매하고 있다. 12x1,000x2,240mm, 12x1,220x2,250mm 두 가지 규격으로 수입 판매하고 있다. 알비지아는 과거 오동나무와 함께 서랍재를 대표하던 수종이다. 알바지아 집성재는 연질임에도 수축 팽창 변형율이 적고, 요즘 사용하는 삼목 집성재와는 달리 옹이가 전혀 없으며 못과 피스의 결합력이 매우 좋아 갈라짐이 상대적으로 적은 제품이다. 또한, 색상 자체가 남양재 활엽수로 라왕 및 고무나무 집성재와 매우 유사하며 가볍고 가공이 용이해 서랍재용으로 최적화된 제품이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하여 각각 장당 21,000원, 26,000원이다.

서원목재 김광옥 대표는 “특히 이번에 수입한 알비지아 집성재는 소비자의 사용 후 의견을 적극 받아들여 표면 샌딩에 중점을 두었기 때문에 깔끔한 마감으로 별다른 후 공정 처리 없이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퀄리티가 높은 제품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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