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일산가구단지 ‘에르노소파’는 가성비 좋은 통가죽쇼파를 선보이고 있다. 일반적인 쇼파 브랜드에서는 좌방석에 진짜가죽, 측-후면에는 합성 피혁을 이용하여 기본적인 제품을 판매를 하고 있으며 추가비용을 내야만 측, 후면에도 천연가죽이 사용이 되는데 에르노소파에서는 그러한 부분을 타파하고 기본 가격에 측, 후면 천연가죽이 사용이 되어 가성비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합성피혁은 코렉티드 방식의 가죽과 PVC 비닐재질이 합쳐져서 만들어지는 가죽이다. 이러한 가죽은 내구성 부분에서도 떨어지며 유해물질에 대한 위험성도 존재한다. 특히 코렉티드 방식의 가죽 같은 경우에는 단순히 소가죽의 상처를 가리기 위해 진행되는 과정을 거친다.

상처를 갈아낸 이후에 열과 압력을 가해 평평하게 만든 이후, 많은 안료와 코팅제를 이용해 상처 부위를 가린 이후 정형화 된 무늬를 찍은 가죽이다. 이러한 가죽은 본연의 성질을 잃어버리기 때문에 내구성, 통기성 부분에서 많이 떨어진다.

고양가구단지 에르노소파에서 제시하고 있는 언코렉티드 방식은 최소한의 가공만을 거치기 때문에 가죽 특유의 내구성, 통기성을 그대로 갖고 있다. 또한, 약 2.5mm~3.0mm의 이상적인 두께를 가진 언코렉티드 가죽이 내구성이 약한 측, 후면에도 들어가 허물을 벗지 않고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파주운정가구단지 에르노소파 관계자는 “무상 A/S 3년을 진행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혹여나 이상이 생기더라도 널널하게 사후서비스를 받으면 되실 것. 제품 디자인 및 품질에 관련하여 니즈를 맞춰드리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라며 “코로나 관련해 소독 및 환기 작업을 진행하고 있고 손소독제, 위생장갑을 입구에서 만나볼 수 있다.”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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