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정부가 고강도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잇따라 내놓자, 아파트 등의 주택시장 거래 비율이 급격히 낮아지고 있다. 하지만 오피스텔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과 거래량은 오히려 증가하는 추세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서는 지난 7월 전국 오피스텔 매매 거래량이 지난해 동월 대비 64.3%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 가격 역시 이전에 비해 올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눈여겨 볼만한 곳으로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감삼동 일원에 건축되는 '죽전역 코아루 더리브' 오피스텔이 있다.

죽전역 코아루 더리브는 공동주택 274세대와 오피스텔 102실 등 모두 376세대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102실은 9월 분양하며, 모두 사용자 선호도가 높은 84A㎡로 구성된다.

이 곳은 최근 급부상 중인 죽전네거리 일대에 들어서며, 대구 도시철도2호선 죽전역과 용산역의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죽전네거리 일대는 고급 주상복합타운으로 상당부분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상태다.

KTX서대구역사 준공과 대구시청 신청사 이전 등이 예정돼 있어 개발호재 기대감도 크고, 단지 내 생활인프라도 뛰어나 실수요자들의 관심도 높다.

인근에 장동초, 장기초, 본리초등학교를 비롯해 학생들의 문화 여가생활이 가능한 대구학생문화센터가 가깝다. 홈플러스 성서점, 하나로마트, 서남신시장과 대구지방법원 서부지원, 대구지방검찰청 서부지청 등 행정기관도 풍부하다.

특히 대구 최대 산업단지라 불리는 성서공단과 서대구 일반산업단지, 염색 산업단지 등도 인근에 있어 배후수요도 풍부한 만큼, 오피스텔은 수이형 투자 상품으로도 놓치기 아깝다.

한편, 죽전역 코아루 더리브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달서구 감삼동에 위치하며, 견본주택은 방문예약제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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