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많은 실수요자들이 아파트에서 오피스텔로 눈길을 돌림에 따라 오피스텔의 수요가 더욱 증가하고 있다. 특히 부동산 중에서도 오피스텔의 경우 아파트 청약과 달리 만19세 이상이면 청약 통장이 없어도 누구나 청약 도전이 가능하다는 특징으로 인해 더욱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오피스텔 주변 인프라도 우수할 경우 더욱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아파트로 수익을 내기 어려워진 요즘 실수요자 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눈길 또한 부동산으로 돌이고 있다. 

과거에는 부동산 선택 시 역세권이 가장 큰 메리트가 있었다면, 현대에는 몰세권, 공세권, 병세권 등 다양한 주변 생활여건을 고려하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게다가 직주근접 입지를 갖춘 오피스텔이라면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직주근접의 입지를 갖춘다면 상대적으로 임차수요가 풍부해 공실 발생 염려가 적을 뿐만 아니라 프리미엄이 붙어 더욱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역세권 개발이나 토지이용의 집약도로 개선할 수 있으며, 직장인의 통근을 편리하게 하고 여가시간을 활용하여 삶의 질을 개선시키므로 도시계획 및 관리에서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직주근접의 입지를 갖추고 있는 오피스텔이 공급되고 있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KB부동산신탁이 공급중인 ‘수원역 가온팰리스’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수원역세권 1지구 골든블록 내에 건립된다. 단지는 696호실 및 근린생활시설 50호(A동,B동,C동)로 지하 5층~ 지상 8층, 3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전용면적 23~28㎡ 소형 오피스텔과 상업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다. 

단지는 수원역을 끼고 있는 역세권으로 편리한 교통권이 구축되어 있어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수원역을 이용할 경우에는 지하철 1호선 수원역과 분당선, KTX 수원역과 인접해 있는 역세권으로 서울·용인 등 타 지역으로 접근성이 좋다. 게다가 수인선 개통(예정), GTX-C노선(예정) 등 광역교통 호재를 기반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대우건설은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일대 '기흥 푸르지오 포레피스'를 분양한다. 지하 4층~지상 31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67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와 인접한 수원 신갈·흥덕나들목을 통해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서울 진입은 물론, 전국 각지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멀지 않은 거리에 위치한 기흥역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롯데건설이 오는 7월 공급하는 경기도 오산 원동 일원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도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하 3층~지상 23층, 18개 동, 총 2339가구 규모이며, 평형은 전용면적 65~171㎡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경부고속도로 오산 IC와 1번 국도, 경부선을 이용할 수 있는 오산역 등과 가까워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시장의 불확실성이 대두되면서 수요자들이 검증된 지역에 투자하려는 성향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대한민국 남북을 관통하며 전국을 잇는 광역교통망인 경부축은 주변 개발호재와 맞물려 안정적인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정보는 가온팰리스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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