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그룹 주력 건설사 대방산업개발은 이달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마송택지개발지구(이하 마송지구) 일대에 ‘김포마송지구 대방 엘리움 더 퍼스트’를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김포시 내 첫 대방 엘리움 단지다.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최고 17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41가구 규모로 짓는다. 전용면적별 △59㎡ 269가구 △75㎡ 178가구 △84㎡ 394가구로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형 중심으로 구성된다.

마송지구는 김포시 중앙에 위치한 통진읍 인근에 위치해 있다. 총 3단계에 나눠 개발 중이며, 약 98만 9,700㎡ 규모로 인구 1만 6,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계획됐다. 특히, 최근 김포시가 정부의 고강도 규제를 비껴가고, 한강신도시가 수도권 거점도시로의 기능을 확립하면서 김포시에 예정된 개발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었다. 

본격 궤도에 오른 김포시 개발사업의 영향으로 생활편의시설 확충과 새 아파트 공급 계획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마송지구는 사통팔달 교통망, 풍부한 배후수요,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신흥 주거타운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단지 기준 약 15분 거리에는 양촌역에서 김포공항역을 30분대로 연결하는 김포골드라인이 위치해 있다. 서울 지하철 9호선과 연계된 김포골드라인 구래역 이용 시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일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김포~파주 구간이 2026년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계양~강화 고속도로 사업 역시 지난 8월 예비타당성을 통과했다. 수도권 외곽으로의 이동성 개선 및 서울까지의 빠른 진입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단지는 직주근접성을 바탕으로 한 배후주거지로서의 이점도 갖췄다. 실제로 반경 약 3 ~ 4.5km 내에 있는 대곶지구가 복합 도시 개발을 추진 중에 있으며, 김포통진 팬택 일반산업단지, 김포상마 일반산업단지 등도 인접해 있다. 대규모 부가가치 유발 및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적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뛰어난 교육 환경 형성과 쾌적한 공세권 조성도 눈길을 끈다. 도보거리에 마송중앙초, 마송중∙고 등을 비롯한 약 6개의 학교가 있으며, 차량 약 10분 거리에는 김포외국어고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마송공원을 포함한 마송 제3∙4호 근린공원, 마송 5호 어린이 공원 등도 단지 가까이 있어 자연 친화적인 주거 여건이 형성됐다. 

한편, ‘김포마송지구 대방 엘리움 더 퍼스트’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에 들어설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 상담 및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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