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지방 부동산 시장이 그야말로 성수기다. 대개 여름부터 가을은 부동산 시장이 크게 활발하지는 않지만, 올해는 주택거래뿐 아니라 분양 시장도 뜨겁다. 

정부가 서울·수도권을 겨냥해 갖가지 규제를 잇따라 내놓자, 지방 각 분양 시장에서 ‘풍선 효과’가 생겨난 것이다. 수도권이 강도 높은 규제로 대출이나 세금 등의 문제가 커졌지만, 지방은 비교적 자유롭다. 

특히 지난 6·17대책 이후, 자금 부담이 덜한 지방 분양 시장이 더 호황이다. 경상북도 성주군에는 대표 新주거지역에서 최초의 브랜드 아파트 분양이 진행되면서 관심이 타올랐다.

성주읍 백전리 일대에 들어서는 ‘성주 스위트엠 엘크루’가 그곳이다. ‘성주 스위트엠 엘크루’는 14,424,900㎡에 지하 1층 지상 29층 3개동 규모로 공급된다. 286세대 성주 최대 규모로, 각 세대에는 모두 명품 4Bay 신평면 설계로 지어진다. 

전 세대가 채광과 통풍, 뛰어난 개방감을 누릴 수 있고, 각 세대에는 정리 정돈에 유리한 팬트리와 드레스룸이 적용됐다. 단지 내에는 각종 커뮤니티 등의 단지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단지에서는 성주군청, 법원, 우체국, 교육지원청 등, 주요 관공서 이용도 편리하고, 인근 성주역사 테마공원과 이천, 성밖숲, 예산공원 등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성주군 성주읍은 중부내륙고속도로 성주IC 국도 이용 시 대구 등 인접지역 이동이 편리하고, 성주버스터미널을 이용해 서울 이동도 편리해 지역 발전의 핵심동력인 지역인 만큼, 수요자들이 몰릴 전망이다.

현재 성주는 일반, 2차 산업단지, 성주3차 일반 산업단지가 예정 돼 있다. 덕분에 지역의 몸값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모양새다. 또 향후 동서축 교통망과 영호남 교류 강화를 위한 전주-무주-대구간 고속도로가 추진 중에 있어 도시개발지구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게다가 미래 호재도 가득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덕분에 실거주와 임대수요까지 모두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성주 스위트엠 엘크루는 성주군 성주읍 백전리에 견본주택을 열었다. 분양 홍보관은 성주읍 백전리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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