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가양역 베르데하우스

아파트 등 주택에 대한 부동산 규제가 집중되는 가운데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과 전월세난 심화 등으로 무주택자들의 주거비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안으로 주거용 오피스텔이 신혼부부들의 내 집 마련 첫 보금자리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전 오피스텔은 1인 소형 가구 위주였으나 최근 소형 아파트와 유사한 2룸 3베이 공간을 갖추고 아파트와 달리 대출규제가 없고 추후 청약 시 무주택자격을 유지할 수 있는 오피스텔이 아파트 대체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1~2인 소형 가구 및 신혼부부 대상으로 쾌적한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가양역 베르데하우스’ 오피스텔이 분양 홍보관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가양역 베르데하우스 오피스텔은 서울 강서구 등촌동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1층에서 지상 13층 규모의 132호실을 공급한다. 전 세대 2룸 3Bay의 특화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풀퍼니시드의 공간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주변에는 홈플러스와 이마트, NC백화점이 근접한 몰세권이 형성되어 있으며 CGV와 서울식물원, 우장산 공원, 강서구청과 이대서울병원 등 풍부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편의 인프라를 갖췄다.

교통환경으로 지하철 9호선 가양역과 증미역 사이에 위치한 더블 역세권을 형성하고 있으며 올림픽대로와 남부순환로, 경인고속도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그리고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월드컵대교가 개통예정 등 다양한 개발호재를 품어 분양 수요층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마곡지구와 김포공항, 상암, 여의도에 둘러 쌓인 최적의 입지조건을 자랑하며 서부광역철도 완공 시 서울 서부지역의 핵심지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오피스텔의 무주택 실수요자는 대출규제가 없어 초기자금의 부담이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어 역세권 주거형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무주택자가 주거형 오피스텔을 분양 받고 실입주해서 신규로 아파트 청약 시 무주택 기간을 인정받을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가양역 베르데하우스 오피스텔 분양 홍보관은 발산역 9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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