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대현목재 오쿠메 파고라용 조경자재.
대현목재 오쿠메 파고라용 조경자재.

대현목재(남궁원)는 아프리카산 오꾸메를 수입해 파고라용 조경재로 공급하고 있는데 색상이 밝고 옹이가 없으며 건조와 표면품질도 우수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오꾸메는 예로부터 유럽에서 선박용 합판에 사용해 왔던 수종으로 유명하다. 오쿠메는 적도기니아에서 콩고까지 분표하는 수종으로 가봉의 해안지대에서 서식한다.

“이 조경용 오꾸메 제품은 대경원목을 제재해 만든 제품으로 뛰어난 가공성 덕분에 표면품질이 매우 우수한 장점이 있다”고 남궁원 대표는 설명했다. “수입해 올 때부터 건조에 문제가 없도록 주문해 왔기 때문에 건조결함이 거의 나오지 않는 특징이 있다. 특히 오쿠메 자체가 비교적 가볍고 치수 안정성이 뛰어난 수종이다”고 했다.

아프리카산 오꾸메 파고라용 조경자재.
아프리카산 오꾸메 파고라용 조경자재.

오꾸메는 합판제조에 주로 이용되는 수종이지만 대현목재가 조경용으로 개발해주로 파고라의 지붕하부, 벽체용으로 주문가공 판매하고 있다. 이 오쿠메는 최근에는 실내에서 사용하는 용도로 주문이 늘고 있다는 회사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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