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의 소파 명가 페르모사에서 부산 건축자재판매단지에 직영매장 노블오션점을 오픈했다는 소식이다. 노블오션점은 기존의 전시매장과는 차별화를 둔 서울 논현동 가구거리 스타일의 럭셔리 매장을 지향하고 있다.

페르모사는 이태리, 벨기에, 일본 등 해외 유수의 원단 제조업체와 기술협력으로 자체 런칭한 소파 소재 라이노를 보유하고 있는데, 더블 플로킹 방식의 라이노 리노사, 고급 극세사 직조방식의 라이노 카이저, 최상위 등급의 이태리 가죽 라이노 라펠레가 그 주인공들이다.

이곳의 한 관계자는 “특히, 이곳에는 일반형 소재인 리노사보다는 고급형인 라이노 카이저와 라이노 라펠레를 이용한 프리미엄급 퀄리티 소파만을 주로 취급하게 됩니다.  ‘Mark-L’ 이라고 명명되는 페르모사 럭셔리 라인의 소파들은 동일한 모델이라 할지라도 A+ 등급의 내장재와 별도의 전속 제작부, 전담 품질관리, 업그레이드 된 애프터서비스로 더욱 향상된 퀄리티를 보여드릴 것입니다. 다른 제품에 비해서 다소 가격이 높을지 모르겠지만, 그만큼 품질에 대한 만족도와 서비스로 보답하겠습니다” 라며  매장에 대한 소개를 전했다.

오더메이드 방식의 수제소파 제작 방식을 고집하고 있는 페르모사는 이미 수도권 일대에서는 하이퀄리티 소파로 그 입지를 굳히고 있으며 향후, 권역별로 이와같은 럭셔리 직영매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한다.

한편, 13일 베타오픈을 한 부산 노블오션점은 제품 구매 여부를 떠나, 매장을 방문하고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방문후기를 작성한 모든 고객들에게 25만원 상당의 메모리폼 베개를 오픈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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