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홈앤쇼핑이 오는 30일 오후 3시부터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KF94 황사방역마스크 판매방송을 진행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된 가운데 매일 마스크를 새것으로 바꿔 쓰는 소비자는 5명 중 1명 정도인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시민모임에 따르면 지난달 22~26일 20대 이상 남녀 소비자 1천명을 대상으로 마스크 사용 기간을 설문 조사한 결과 2일 이상 사용하는 비중이 80% 가까이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밀폐·밀집·밀접 시설에서 사용했거나 땀이나 물에 젖었을 경우 새 마스크로 교체하도록 권고하고 있지만, 마스크 구입 비용을 생각하면 매일 새 마스크를 쓰기는 쉽지 않다.

실제로 마스크를 2일 이상 사용한다는 816명에게 그 이유를 물어본 결과 '마스크를 아껴 쓰기 위해서'라는 답변이 36.2%로 가장 많았다. 

이에 홈앤쇼핑은 KF94 마스크를 장당 400원대에 만날 수 있는 기획전을 마련했다. 1장당 493원으로 온라인 판매가격의 절반 수준이다.

홈앤쇼핑이 선보이는 제품은 ‘지앤메디 KF94 돔형 데일리 마스크’이다. 4중 구조의 고밀도 정전 필터가 황사와 미세먼지, 호흡기 질병의 감염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원활한 호흡이 가능하고 밀착성이 뛰어나다.

해당 제품은 홈앤쇼핑과 지앤코스 스토어팜에서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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