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성원티피에스

㈜성원티피에스는 최근 자체 개발 프로그램인 ‘VGS(자동차주행유도시스템)’의 미국 특허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VGS(자동차주행유도시스템)’은 주차장 좁은 통로 중앙에 녹색 레이저라인의 주행유도선으로 보다 안전한 주차장 주행이 가능하도록 구현된 시스템이다.

실제 주차장으로 진출입 시 주차장 통로가 좁아 잦은 사고와 불편함이 종종 발생한다. 때문에  ㈜성원티피에스는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VGS(자동차주행유도시스템)’을 세계최초로 개발하여 출시했으며, 현재 국내 특허 등록과 함께 지난 7월 미국에서도 특허를 출원하였다.

‘VGS(자동차주행유도시스템)’’의 원리는 레이저 라인이 통로의 중앙을 구현하여 운전자가 차량의 중앙에 라인을 맞춰 주행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운전자는 주차장의 좁은 통로 좌, 우측을 파악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아도 진입로의 중앙과 차량의 중앙을 맞추어 여유공간을 만들어 준다..

㈜성원티피에스관계자는 “‘VGS(자동차주행유도시스템)’은 현재 코엑스, 명동포스트타워, 대구교직원공제회관 등의 주차장 진출입로에 설치되어 있으며 건물관리업체 및 방문객에게 모두 호평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점점 온라인으로 편중되는 경제활동에 마트, 백화점, 호텔과 같은 다중이용시설과 대형건물 등에 방문하는 방문객 들에게 편안한 방문을 제공할 수 있어 더욱 각광받고 있다”며, “특히 건축연도가 오래되었거나, 신축이라도 주차장 통로가 좁은 건물일수록 자가용 방문자들의 주차장 클레임(원성, 불만)이 큰 빌딩에 아주 효과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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