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등 주택에 대한 각종 규제와 세금 강화, 임대차 3법 등 부동산 시장이 혼란을 겪으며 위축되는 가운데 지식산업센터가 주목받고 있다.

계속되는 정부의 주택시장 규제가 유지되면서 전국의 부동산 규제지역들의 종부세 및 취득세 등 세금이 높아지며 거래량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평택 고덕신도시 일대에 삼성전자의 평택캠퍼스 생산라인 증설 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벤더 등 중소기업들이 평택을 거점으로 일제히 업무공간을 마련하게 되면서 반도체 집적 단지로의 개발 호재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평택 모곡동에 부성타워 지식산업센터 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알리면서 관심이 모이고 있다. 평택 부성유타워는 대지면적 11,576.70㎡(3,501.95평), 지하 1층~지상 14층 규모로 들어서며 691실의 지식산업센터와, 14실의 근린생활시설을 공급한다.

평택 부성타워 지식산업센터는 업무형 유니트가 6m의 높은 층고로 복층설계로 되었으며 섹션형 상품 구성이 가능하다. 그리고 제조업 특화시스템인 도어투도어, 드라이브인 시스템을 갖춘 특화설계로 화물 적재 및 하역에 적합한 공간을 보유하면서 경쟁력을 높였다.

또한 지식산업센터 내에는 피트니스센터와 대형 옥상정원, 휴게 공간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 입주 기업의 업무효율을 높인다.

강남권까지 30분대로 이동이 가능한 교통환경도 갖췄다. 근접한 거리에 1호선 서정리역 및 SRT 지제역이 위치하며, 평택제천고속도로와 제2순환고속도로, 평택고덕IC를 통해 쾌적한 교통과 물류 접근성이 우수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광역교통망도 갖췄다.

부동산 관계자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공장2라인 투자로 직접 고용 인력과 협력사 근로자까지 약 3만 여명 이상의 고용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풍부한 임대수요와 배후수요를 갖춰 미래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지식산업센터는 전매제한이 없으며 수도권 과밀억제권에서 이전 시 법인세 및 소득세 면제 혜택과 더불어 취득세, 재산세 감면으로 장기임대 기업이 몰리게 되면서 안정적인 임대 수익이 가능해 평택 부성타워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부성타워 지식산업센터의 모델 하우스는 용인 수지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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