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다양한 주거지들 중 신축빌라는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울 뿐 아니라 아파트 대비 저렴한 시세가 책정되어 있어 아파트에 대한 대안이 되며, 매년마다 신축빌라매매 및 빌라전세 등의 수요는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거래량이 증가하기 시작하면서 신축빌라 매매로 피해를 입는 수요자들 또한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믿을만한 신축빌라 분양업체 ‘빌라몰’의 이승일 대표가 안전한 매매를 위한 방법들을 알려왔다.

이승일 대표는 “부동산 시장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는 수법들은 대부분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대로 매매를 희망하는 수요자들의 마음을 악용하기 때문에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대로 매물들을 게재하고 있다”라며 “다른 집을 권유하거나 사진과 정보가 실제의 상태와 다른 사례가 대표적인 피해사례들이라 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세보다 지나치게 저렴한 매물들의 경우 급매물일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지만 업체를 방문하기에 앞서 매물과 관련된 상세한 정보나 사진들을 요청해야 한다.”라며 “다년간 운영되어온 믿을만한 업체를 찾아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또한 ‘빌라몰’은 수요자들이 안전하게 계약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인천 및 수도권 인근의 시세들을 제공해왔다. 

빌라몰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남양주시 신축빌라 시세는 화도읍(천마산역) 인근에 위치한 신축빌라의 경우 1억 7,440천만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의정부 신곡동 신축빌라 분양은 1억8천~3억에 거래된다. 일산 지역 신축빌라 시세는 전용면적 40~86㎡(방3욕실2)를 기준으로 덕이동과 성석동 신축빌라 분양과 가좌동 현장이 1억4천~2억7천만원, 식사동 신축빌라 분양에 거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