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러시아의 해운회사인 FESCO와 러시아 철도공사가 공동으로 새로운 물류회사인 ‘러시아 트로이카’를 설립해 오는 2004년 말 영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자본금은 1천600~2천만 달러이며, 전체 투자금액은 8천만 달러 정도다. 전체금액의 1/4는 주주들의 투자를 통해 조달되며, 나머지 금액은 은행에서 대출하게 된다.

투자 금액은 새로운 철도 컨테이너 집하장 등의 건설과 구입을 위해 쓰여진다. 투자지분은 FESCO와 러시아 철도공사가 50:50이며, 오는 2004년 말부터 영업을 시작한다.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