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지난 11월 18일부터 21일 4일간 코엑스 B홀에서 목재산업박람회가 열렸다. 대한 민국목재산업박람회는 산림청이 주최하고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2011년부터 열려 올해 10회째다.

목재산업박람회는 대한건축산업대전과 동시 개최돼 건축 및 건설산업분야 관계자와 목재자재 및 목조건축분야의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너지를 일으키는 계기가 됐다.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치러진 박람회는 개막행사를 가져 최병암 산림청 차장과 류재윤 목재산업단체총연합회 회장, 김종원 목재문화진흥회 회장, 석정훈 대한건축사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최병암 산림청 차장(왼쪽에서 첫번째)이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목재산업 박람회’에서 관계자들과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산림청]
최병암 산림청 차장(왼쪽에서 첫번째)이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목재산업 박람회’에서 관계자들과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산림청]

이번 목재산업박람회는 40여 단체와 협회 및 목재산업체가 참가했다. 산림청, 산림과학원, 임업진흥원, 목재문화진흥회, 산림조합중앙회, 우딘, 산화목재, 케이디우드테크, 가온우드, 윈윈우드, 에이스임업, 한치각, 구트구트, 우드케어, 파셉, 동화특수산업. 세움플랫폼 등의 업체가 각자 목조건축물, 우드슬랩, 벽판재, 천정재, 마루재, 건조기, 창호, 도료, 목재조립부스, 오일스테인 등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박람회를 개최하는 주최나 참가하는 회사 또는 기관 및 단체 모두 어려운 상황에서 준비하고 4일간 나름대로 뜻있는 시간이 되는 행사로 기억에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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