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동일하이빌 파크테라스

인구 유입은 집값 상승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신도시 개발, 일자리 조성 등으로 인구가 유입되면 교통, 교육시설, 상권 등이 들어서면서 지역 부동산이 활성화되는 경우가 많아서다. 인구 유입에 따른 주거 인프라 확충은 생활 환경 개선 및 지역가치 향상도 기대해볼 수 있다.

충북혁신도시도 공공기관 이전으로 인구가 증가한 도시 중 하나다. 현재 한국고용정보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등 모두 11개의 공공기관이 충북혁신도시에 입주해 있다. 지난 8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주민등록인구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년 간(2017~2019년) 지방 내 인구 증가 상위 10개 지역에 충북혁신도시 조성이 한창인 진천군(7407명)이 포함됐다.

업계에서는 정부소속기관과 준정부기관 등의 이전이 인구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진천군이 3년간 5조원이 넘는 투자를 유치하며 대기업 등 우량기업을 유치한 것도 젊은층의 유입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또한 오는 2023년에는 제천시 제3산업단지에 대규모 물류센터인 첨단물류센터가 들어설 예정으로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인 충북은 국내 물류 허브로 거듭날 전망이다.

주택업계 관계자는 "인구 유입으로 주거환경이 좋아지면 인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주택 거래 증가, 가격 상승 등 부동산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게 된다"며 "국민체육센터, 국립소방병원 등 인프라 구축이 예정되어 있는 충북혁신도시는 완성형 자족도시로의 기대감이 형성되어 있는 지역"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충북혁신도시 C3블럭 '동일하이빌 파크테라스'가 12월 오픈 예정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해당 단지는 5년 만에 공급되는 민간 일반분양 마지막 단지로 충북혁신도시 내 중심 입지에 자리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지하 2층~지상 27층 규모로 조성되는 충북혁신도시 C3블럭 '동일하이빌 파크테라스'는 총 1,010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다. 전용 63㎡, 74㎡, 84㎡, 97㎡ 등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되며 전 세대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다.

충북혁신도시 C3블럭 '동일하이빌 파크테라스'는 무엇보다 교통, 교육, 편의시설, 공원 등 우수한 주변 생활 인프라가 돋보인다. 교통편은 대하로, 진성로, 원중로를 바로 이용할 수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며 대소JC, 진천IC, 금왕꽃동네IC를 통한 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단지 앞에 2019년 대한민국 우수시설 학교로 선정된 상신초등학교와 공립유치원이 위치한 것도 학부모 수요자들로부터 좋은 평을 얻고 있다. 서전중, 동성중도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다.

여기에 대형마트, 극장, 병의원 등 중심상업시설이 인접해 있다. 국민체육센터, 복합혁신센터, 국립소방병원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향후 지역 개발을 기대할 만하다. 

한편 충북혁신도시 C3블럭 '동일하이빌 파크테라스' 견본주택은 충북 음성군 맹동면 동성리 일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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