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동일하이빌 파크테라스

충북혁신도시 내 골든블럭 입지로 통하는 C3블록에 들어서는 ‘동일하이빌 파크테라스’가 금일(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동일하이빌 파크테라스는 대지면적 5만8917㎡에 지하 2층~지상 27층, 13개동 총 1,01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충북혁신도시의 중심 입지에서는 5년 만에 공급되는 마지막 민간 일반분양 단지로 지난 11일 개관한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비롯해 17일부터 사전예약 고객에 한하여 오픈한 견본주택에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인프라 확충으로 꾸준히 인구 유입이 늘며 자족도시로 부상하고 있는 충북도는 현재 미래 신성장산업을 중심으로 한 기업유치에 성공하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민선5기부터 일자리지향형 기업을 꾸준히 유치하여 지난 10년간 23만7000명의 고용을 창출해온 충청북도는 내수기업의 수출활성화 전략인 충북형 경영으로 수출확대를 꾀하여 경제성장률 6.3%로 전국 1위를 기록했다.

특히 6대 신성장산업 중심의 투자유치로 지속 가능한 고임금, 양질의 미래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여 상용근로자 비율 58.4%를 달성하며 광역도 1위를 기록했다.

이에 충청북도는 지난해 ‘2019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평가 일자리정책 추진 부문과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우수사업 부문에서 각각 ‘종합대상’과 ‘우수상’을 동시 수상한데 이어 올해 9월 ‘202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최우수상(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도는 여기서 멈추지 않고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고용위기 선제대응을 위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실직자와 취업 취약계층 생계를 지원하기 위한 희망일자리 사업, 중장년층 신규채용 지원을 위한 중장년 고용지원사업, 도내 고용 위기 기업 재직자의 이·전직을 지원하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 등이 있다.

내년에는 방사광 가속기 활용 반도체 기업 및 제약·바이오 기업 등 차세대 신성장 전략산업을 중점적으로 유치하여 고임금, 양질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이어갈 계획이며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온라인 화상면접 시스템 구축 등 구직자 맞춤형 비대면 고용서비스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충북혁신도시의 노른자 위 부지에 들어서는 동일하이빌 파크테라스는 전용면적 63㎡(202세대), 74㎡(262세대), 84㎡(386세대), 97㎡(160세대)로 소형 63㎡ 타입은 공급면적 85.1830㎡, 전용률 75.1%를 자랑하며 단지 내 동간거리가 넓어 젊은 수요자층과 2인 가구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또 주거선호도가 높은 전용 74㎡ 타입 일부 세대에 세대분리형 설계를 적용해 공간 효율성이 뛰어나며 개별난방과 공용욕실이 분리된 부분임대형 평면으로 공급해 메리트를 높였다.

전 세대 4Bay 판상형 설계 및 남향 위주 단지배치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고 차별화 도모를 위해 일부 세대는 테라스 타입으로 조성되며 단지 내에 휘트니트센터, 다목적체육관, 전망라운지, 사우나시설 등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쾌적한 주거여건도 동일하이빌파크테라스의 강점이다. 충북혁신도시의 중심상업시설인 대형마트, 극장, 병의원 등이 인접하며 원봉공원 및 두래봉공원, 충북혁신도시내 소규모 근린공원이 단지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충청북도교육청이 선정한 ‘2019년도 대한민국 우수시설 학교인 상신초등학교가 있고 그밖에 공립유치원과 서전중, 동성중, 서전고 등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 있다.

대소 JC, 진천IC, 금왕꽃동네IC를 통한 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며 인근 산업단지와 이전기관으로 이동이 용이한 대하로, 진성로, 원중로가 인접해 종사자들의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하다.

동일하이빌 파크테라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사이버 모델하우스와 영상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청약 접수는 한국부동산원 ‘청약 Home’을 통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1일 예정이며 정당계약 기간은 21년 1월 12일~14일이다.

충북 진천군·음성군 및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다주택자 및 기존 주택 당첨여부와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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