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GTX개통은 출퇴근 여건의 획기적인 개선은 물론 부동산 가치상승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GTX노선 개통이 추진되고 있는 지역에서는 벌써부터 집값 상승이 관찰되고 있다. 

한 예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경기도 고양시 소재 ‘킨텍스 꿈에그린’ 전용 약 25평타입의 매매가는 지난해 5월 7억6000만원에서 약 1년이 지난 올해 6월 2억8000만원(36.84%) 오른 10억 4000만원에 거래 중이며 이는 단지 인근에 GTX-A 노선 킨텍스역 개통이 예정돼 있다는 점에서 집값 상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우석건설이 GTX-A노선 수혜에 힘입어 고양의 중심지 이자 최고의 역세권 자리에 ‘고양 화정밸리치’를 12월부터 분양예정이다.

‘고양 화정 밸리치’는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일대에 건립 예정으로 규모는 지하4층~지상23층, 전용면적 63.89㎡, 63.72㎡에 전 세대 2룸, 복층A/C타입으로 총 94세대, 차량은 100대 수용 가능하다.

또 화정역과 직선거리 300m내에 위치하며 현재 사업추진이 가장 빠른 GTX-A노선의 세번째 역인 대곡역과 한 정거장 차이로 차량으론 약3분거리에 위치해 있고 화정역에서 대곡역을 거치면 연신내-서울역-삼성역으로 20분대에 수도권으로 출퇴근이 가능한 점에 있어 GTX-A의 교통호재 수혜지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그 외에도 반경 300M 내에 시내버스 및 고양버스터미널이 위치하여 뛰어난 교통환경을 자랑하며 롯데마트, 이마트, 로데오거리 등이 인접해 있어 편리한 쇼핑도 가능하다.

1km내에는 초, 중, 고등학교가 있으며 사업지 바로 앞에 화정중앙공원이 있어 최적의 학군과 여가 및 생활환경까지 조성하고 있다. 

이처럼 역세권 학세권 숲세권 생활권등을 모두 갖춘 최고의입지 ‘고양 화정 밸리치’는 화정역 중심상업지 마지막 오피스텔로써 주변 노후를 대체할 수 있어 활용가치가 높고 대곡 역세권과 원당재정비지구 등 활발한 부동산 개발호재들로 프리미엄의 수혜를 얻을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GTX의 경우 수도권을 30분 생활권으로 만드는 대표적인 교통 호재인 만큼 도심과의 접근성이 중요요소로 꼽히는 오피스텔 시장에서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며 추후 GTX역사에 환승 센터까지 구축되면 수혜지역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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