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목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김병진

김병진 이사장
김병진 이사장

경자년이 지나고 희망찬 신축년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 목재인 가족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는 복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코로나19 질병으로 심각하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목재법 시행후 7년째 접어들면서 목재산업의 발전과 기반을 이루고 위해 국산 재활용도 제고, 기후변화에 따른 에너지 사용의 효율화, 탄소배출권 거래제도 확산 등 목표를 위해 목재산업을 이끌어 오신 목재 산업체 대표님들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올 한해는 맡으신 사업이 한층 더 번성 하기를 기원합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해외 운송비용 상승과 수입 원자재 수급차질로 인해 올 해 전반기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서 정보를 공유하고 최선의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목재산업의 산적한 현안을 다루기 위해 모든 협회와 단체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상생 발전하는 협의를 자주 가지도록 노력합시다. 코로나19로 목재산업이 처한 위기를 어떻게 헤쳐 나갈지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대안을 세워 하나씩 해결해 나아갑시다.

한국목재신문은 많은 목재인들의 생각과 지혜를 경청하고 모아서 다른 산업에 비해 열악한 목재산업계 발전을 위해 어떠한 언론사보다도 앞서고 적극적인 모습으로 목재관 련단체 및 산업체와 협력관계를 보다 긴밀하게 하여 목재산업 진흥과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한 해 본인은 산림청 산림과학기술위원회 위원과 중소기업중앙회 이사로서 목재 인들의 지위향상과 권익신장을 위하여 코로나19로 어려운 목재산업계를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 전개, 협동조합 방역물품 지원, VIP간담회를 통해 정부참여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모든 것이 목재산업계와 언론매체에서 힘이 되어 주었음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보다 적극적으로 대정부 건의 등을 통하여 우리 목재업계를 위해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자 합니다.

“한국목재신문”은 목재 가치의 중요성은 물론 목재제품 품질의 중요성에 대하여도 과학적이고 깊이 있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새해에도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당부드리며, 2021년 신축년을 맞이하여 우리 목재 인과 목재산업 가족 여러분께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한국목재신문도 더 큰 도약과 성장이 있으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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