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 2021년 신년사] 코로나19를 이겨내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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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목재신문 2021년 신년사] 코로나19를 이겨내길 기원합니다
  • 한국목재신문 편집국
  • 승인 2021.01.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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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마루협회 회장 박용원

박용원 회장
박용원 회장

신축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사단법인 한국마루협회 회장 박용원 인사드립니다. 목재인 여러분과 목재관련 기업을 경영하시는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돌이켜 보면 지난해는 너무나도 힘든 한해였다고 생각됩니다. 년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가 좀처럼 진정되지 아니하고 년 말에는 확진자수가 일천여명을 넘기는 경우도 있었으며 정부의 방역단계가 2.5에서 3단계까지 거론되고 있어 매우 걱정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한 와중에 기업을 경영하시느라 수고가 너무나도 많으신 목재인 여러분에게 힘찬 응원과 찬사를 보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하지만, 다가오는 신축년 한해도 우리에게 그리 녹녹치 않은 한해가 될 것 같아 걱정이 앞섭니다. 부동산 가격은 멈출지 모르고 고공 행진을 계속하고 있으며 전세난민이라는 수식어까지 생겨나올 정도로 주택난이 닥쳐 우리 모두를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목재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우리에게는 산지의 원목 가격이나 합판의 가격변동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데 인도네시아나 말레이시아 원산지에서 벌써부터 원목이나 합판가격을 인상하려고 하는 움직임까지 감지되고 있어 우리를 더욱 긴장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러할 때 일수록 우리 목재업에 종사하시는 목재인 여러분께서 한마음 한뜻으로 굳게 뭉치고 힘을 합쳐 이 난관을 헤쳐 나아가야 할 때라고 감히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한국마루협회는 2013년 설립당시에는 4개회원사로 출발하여 현재는 16개 회원사가 매월 한번씩 만나 현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고 마루협회 발전방안을 협의하는 등 눈부신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 지면을 빌어 협회 발전을 위하여 고견을 주시는 회원사 대표님들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아직도 가입을 망설이고 계신 마루 업체 대표님들은 더 이상 미루지 마시고 협회에 가입하시어 함께 개선하여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문제점들을 관계당국에 건의, 제안하여 보다 나은 여건에서 기업을 경영할 수 있도록 힘을 합쳐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마루협회는 관계당국인 산림청 임업통상팀을 꾸준히 설득하여 마루판용 합판에 대한 조정관세를 폐지한 바 있습니다. 이어 HS 해설서 국내주 1호에 규정된 ‘열대산 88개 수종’ 지정이 더 이상 필요한 사항이 아니라고 이의 폐지 등을 산림청 임업통상팀에 건의하고 화상회의에 참여 한바 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국내주 1호의 ‘열대산 88개 수종’ 존폐는 직접적으로 관세문제 등 마루업체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므로 이의 개선이 필요합니다. 전문가의 깊이 있는 연구와 검토를 통해 개정 또는 폐지가 돼야 할 것으로 보여 집니다. 이 문제는 더 많은 마루제조업체가 참여가 필요합니다.

‘첫술에 배부르지 않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모든 일은 단숨에 해결 될 수 없습니다.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임해야 합니다. 신축년 한해도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어려운 코로나19 시대를 마감하고 보다 나은 환경에서 계획하신 사업 계획이 무난하게 달성되시어 년 말에는 웃으며 한해를 되돌아보시기 바랍니다. 목재인 여러분의 기업의 무궁한 발전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넘쳐나고 건승하시기를 진심을 담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목재신문 편집국   woodkoreapo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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