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편리한 교통여건 및 풍부한 배후수요 등을 바탕으로 신도시 신축 상가 김포 제이원(J-ONE)타워가 분양중에 있다.

김포 제이원타워는 경기도 김포시 구래동에 들어서며, 총 대지 면적 1,356.50㎡에 건축 면적은 949.36㎡으로 이뤄져 있다. 건물 규모는 지하 3층~지상 10층이다.

제이원타워 1층은 총 14개 상가로 구성돼 있으며, 2~6층은 각 7개호 동일 구조로 이뤄져 있다. 7~9층은 숙박시설 입점이 확정된 상태로, 이미 제이원타워 전체 60%가 계약을 마쳤다. 현재 나머지 호실은 선착순 분양 중이다.

제이원타워의 가장 큰 이점은 더블 역세권 입지다. 구래동은 김포와 서울을 잇는 김포 골드라인이 개통을 했고, 현재 김포공항 역에서 서울 지하철 9호선과 5호선, 그리고 공항철도 등 환승을 통해 전국의 철도망이 연결돼 있다.

또한 인천 지하철 2호선 연장 개통으로 바로 아래에 있는 인천과 접근성이 높아진 것은 물론, 구래역과 양촌역 사이에 위치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로 인해 대중교통뿐만 아니라 자가 교통 여건까지 갖추고 있다.

이처럼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입지일 경우 유동인구 확보가 가능하다는 장점을 지니며, 이외에도 제이원타워가 위치한 구래동은 현재 김포 한강 신도시의 발전으로 수많은 인구가 유입되고 있는 등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고 있다.

관계자는 “제이원타워는 더블 역세권 입지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추후 GTX 개통 여부에 따라 더욱 높은 프리미엄이 예상된다”면서 “또한 24시간 불야성 상권인 만큼 탁월한 고객 집객력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제이원타워는 오는 3월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평면도 및 분양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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