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끄니 건식 족욕기

요즘같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 사회적 분위기에서는 그 시간을 보다 알차게 보내기 위한 다양한 가전들이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취미 키트뿐만 아니라 안마기나 공기청정기 등 우리 생활의 질을 높여주는 것들이 대표적인데, 기온이 낮아지는 현재 족욕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와중에도 많이 사용할 수밖에 없는 부위 중 하나인 발은 전신의 피로도에 영향을 주고 특히 수족냉증처럼 찬 상태가 오래 유지될 경우에는 소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문제로 이어질 수도 있다. 그래서 따뜻한 온도가 계속될 수 있도록 신경 써주는 것은 피로를 풀어줄 뿐만 아니라 삶의 질을 높이는 데도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하지만 이전에 물을 넣어서 사용하도록 나왔던 것들은 쓸 때마다 청소에 꼼꼼하게 신경 써야 하고 물을 채우고 빼는 것이 번거롭다는 평을 많이 받았고 실제로 습기를 제대로 제거하지 않아서 곰팡이가 쉽게 생기는 경우도 많았다. 그러다 보니 구입한 후에 점점 사용을 안 하게 되는 상황도 생길 수밖에 없었지만 최근 출시된 후끄니 건식 족욕기는 물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사용과 보관이 쉬운 편이다.

캐나다에서 자란 솔송나무 원목을 최소한의 가공만 거친 후에 사용했으며 안쪽에는 천연소나무로 되어 있어서 자연 느낌 그대로의 피톤치드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이다. 자체적으로 연구와 개발을 통해 만들어낸 '히팅 발열 패드'는 높은 열효율과 원적외선 효과를 자랑하며 KC 전기용품 안전인증에서도 적합판정을 받았다. 또한 건식 족욕기 바닥에는 검은색의 황토석 10개를 부착하여 혹시라도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도록 했다.

게다가 좌훈 보조 덮개라는 심플한 아이디어를 통해 발뿐만 아니라 좌훈기로 사용할 수도 있도록 한 것이 돋보이는 특징 중 하나이다. 간단하면서도 실용적이고 번뜩이는 이 아이디어는 실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큰 호응을 얻어 출시 일주일 만에 1차 수량이 완판되는 기록을 세웠다.

조작도 버튼식으로 되어 있어서 온도와 시간을 설정할 수 있고 타이머 기능도 갖추어져 있어서 더욱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나왔다. 설정이 완료된 후에는 본체에 적외선램프가 작동되는데, 만일 불이 들어오지 않는다면 연결이 제대로 되어 있는지 등을 확인해보아야 한다.

사용하다 갑작스럽게 고장 나는 부분이 있어도 1년 이내에 AS를 접수하면 무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것 역시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건식 족욕기 자체에 불량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 100% 환불 또는 교환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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