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창 밖으로 바다가 한눈에 보이고 가만히 있기만 해도 저절로 힐링 되는 곳이 있다. 빛나는 바다가 아름다운 섬 영흥도의 쎄시오 리조트가 여행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작년 한해는 코로나19로 여행이 쉽지 않았다. 올해는 코로나 백신 접종 등 코로나 사태가 한층 꺾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이 많다.

쎄시오 리조트는 서울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어 언제나 쉽게 갈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서울 60km, 인천항 35km 등 서울과 수도권에서 가까운 최적의 위치에 있다. 또한 강남순환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경인고속도로 이용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리조트는 확 트인 복층구조와 테라스로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이뤄졌다. 제일 인기가 많은 곳은 해수욕장과 내부 수영장이다. 리조트 이용객만 들어갈 수 있는 바다는 ‘프라이빗 비치’로 이용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쎄시오 리조트를 찾은 이용객은 “친구와 연인, 가족 모두 찾아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머물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말한다.

쎄시오리조트 독고진 총괄이사는 “국내 영구 조망으로 어느 객실이든 바다를 볼 수 있으며 고객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내부 구성에 신경썼다”고 설명했다.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사우나와 언제든 찾을 수 있는 피트니스,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도 마련될 예정이다.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고 싶어하는 사람을 위해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리조트 동이 따로 구성돼있다. 반려견 호텔과 카페, 병원까지 있어 반려견과의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에게 제격이다.

독고진 총괄이사는 “기업체도 리조트를 운영할 수 있도록 컨벤션센터도 별도로 운영중”이라며 “사계절 모두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