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형운 기자]

나무점빵 주식회사(대표 연태양)는 2년여 간의 노력 끝에 세월의 흔적이 고스라니 담겨진 명품 느릅고재를 규격화된 집성목으로 개발해 국내에 출시했다.

이 제품은 일반 목재와는 차원이 다른 품격을 지니고 있으며 탄성을 자아내는 자연미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느릅고재는 세월의 흔적을 자연스럽게 패인 결로 온전히 드러내어 주는 멋스러움은 그 어떤 수종도 따라잡을 수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재 중의 고재’로 수요에 비해 공급이 수월치 않는 제품이다.

(좌)자사 티크고재 집성목 (우)명품 느릅고재 집성목(집성폭 130mm).

이번에 개발한 느릅고재 집성목은 집성폭이 130mm 내외의 광폭집성으로 100년 세월의 무게를 고스라니 담고 있다. 나무점빵이 출시한 느릅고재 집성목의 주요 사이즈는 15, 18, 24, 30T 두께에 3'×8' 패널 사이즈와 38T 두께에 1'×12' 계단재 사이즈가 있다.

나무점빵 연태양 대표는 “그동안 인도네시아산 티크고재 및 유럽산 오크고재가 단가 면에서 상당히 고가를 형성하고 있어서 이번 출시된 느릅고재 집성목은 품질과 가격 면을 동시에 만족시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이 느릅고재 집성목은 공방, 목자재상, 인테리어 시장 특히 주방가구 시장 에서 각광을 받게 될 획기적인 목자재가 될 것이다”고 했다.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