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디바노
사진제공= 디바노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프랑스의 감성을 담은 프리미엄 소파브랜드 디바노(divano)소파가 프리미엄 기능성 신소재 패브릭소파를 새롭게 선보이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디바노소파가 금번 출시한 패브릭소파는 환경을 생각하고 프랑스 고유의 감성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혁신적인 소재인 프랑스 아띠랑스 원단을 사용한 소파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진드기조차 번식할 수 없을 정도로 초정밀 마이크로 극세사 원단인 이 아띠랑스 원단은 항박테리아, 항알레르기, 항균 등의 기능을 갖고 있으며 통기성도 갖춰져 있어 오래 사용해도 위생적이라는 것이 업체 설명이다. 

또한 패브릭을 생산하기 위해 거치는 염색이나 후가공 작업 시 화학성분이 발생하게 되는데, 여기 사용된 패브릭 소재는 프랑스의 모든 가공 단계에서 까다로운 유해물질 검사를 통과함으로써 친환경 섬유 OEKO-TEX(오코텍스) 인증을 받은 원단이다.

특히 직물 위에 정전기를 이용하여 원사를 수직으로 세 워 심는 공법으로 제작되어 오랜 시간 사용해도 외관 변화가 없고 반려동물에 의한 스크래치도 예방할 수 있다. 음식물이나 펜자국과 같은 생활오염에도 강하기 때문에 오랜 동안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다. 업체 측은 10년 이상 사용을 고려하여 제작하는 내장재와 프레임 기술이 적용됐다고 전하고 있다.

디바노소파는 목재 및 수공예 기술을 포함한 하드웨어 요소까지 모든 소파의 제조단계를 직접 관리하고 있어 소재 구입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모든 공정을 구현하고 있기 때문에 제작비용 및 유통마진이 절감되고 이는 소비자가격에도 반영하고 있다. 사후관리 또한 업체 측으로부터 보장받게 된다.

업체 관계자는 “걱정 없이 편안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소파를 위해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최신 기술을 적용해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자 준비했다”며 “어떤 공간이든 다채로운 멋을 만들어낼 수 있으므로 집의 규모나 형태와 무관하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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