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친환경 원목마루 신제품 인증

최근 중국임산공업협회(中国林产工业协会)는 북경에서 전문가들로 위원회를 구성하고 셩샹집단유한공사(圣 象集团有限公司), 북경임업대학(北京林业大学) 및 호남 뤼다신재료유한공사(湖南绿达新材料有限公司가 공동 개발한 “목질식물성제로포름알데히드원목마루”에 대한 신제품 검증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에 개발한 친환경 수지는 포름알데히드가 전혀 방출되지 않는 식물성 수지로써 합판제작시 합판과 단판의 접착제로 공통으로 사용 가능하며 마루제품의 접착 불량과 방수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증명됐다.

‘목질식물성제로포름알데히드원목마루’는 국가 유관기관의 검측을 통해 GB/T 1810 3-2 013 《engineered flooring》기준, 포름알데히드 방산량은 T/CNFPIA3002-2018 기준,휘발성유기화합물(72h) 과 가용성중금속총함량 GB/T35601-2017 기준을 충족했다.

 

광동성 가구 판매액 보합세 마무리

2020년 covid-19의 영향 하에 수출이 부진한 상황에서 광동성의 전체 가구 산업은 현상유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3820억 위엔(597억불)이던 총판매액은 2019년 4480억 위엔(700억불)로 급성장한 반면 2020년에는 4500억 위엔으로 소폭 상승에 머물렀다. 이중 수출은 1300억 위엔(203억불)로 전년 대비 3% 감소한 반면 내수는 3200억 위엔(500억불)로 2% 상승했다.

 

중국 최대 가구백화점 - 19일새 29개 지점 오픈

2020년 12월 중국 최대 가구 전문 백화점인 홍씽메이카이롱(红星美凯龙)은 19일만에 광동, 강소, 절강, 사천, 하북, 안휘, 중경 등 20여개 지역에 29개의 지점을 오픈했다. 이는 최단기간 최대 지점 오픈의 새 기록을 달성한 것. 모든 소매부문이 영업점을 축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홍씽메이카이롱(红星美凯龙)의 지점 확대 전략에 업계의 비상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2021년 1월 4일 현재 홍씽메이카이롱(红星美凯龙)은 중국 전역에 476개의 점포를 두고 있으며 이는 전년 대비 49개의 점포를 새롭게 오픈한 것이다. 이중 티벳지역과 해남도 지역에 처음으로 점포를 오픈함으로써 홍콩, 마카오, 대만을 제외한 대륙 전지역에 점포를 오픈하게 됐다. 하지만 점포 수의 확대와는 반비례로 홍씽메이카이롱(红星美凯龙)의 2020년 기업 순이익은 17.3억 위엔 (2.7억불)의로 작년 대비 54.27% 하락했으며 기업 총부채는 800억 위엔(125억불)로 매년 증가하고 있고 주식 또한 2021년 1월 5일 현재 8.9위엔/주로 하락세에 있다.

 

중국 CLT 시대 열린다

2021년 1월 5일 1,600평방미터의 목구조 건축물이 강소성 염성(盐城) 다펑항(大丰港)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CLT 공법으로 짓게 될 이 건물은 예상인원 8명에 10일간의 일정으로 기본 골격을 완성할 예정이다. 남경공업대학의 설계로 CLT 소재의 제작은 강소성글로벌신형목구조 유한공사(江苏环球新型木结构有限公司)에서 맡았다.

CLT 소재는 21세기 건축자재의 혁명으로 불리며 장차 콘크리트와 철강구조를 대체할 미래의 소재로 각광 받고 있으며 CLT의 응용으로 소형 목조건축 뿐만 아니라 고층 및 고밀도의 건축물을 100% 목재를 이용해서 건축할 수 있게 됐다. 이 회사는 국제표준에 맞는 CLT 소재의 생산을 위해 100% 국산설비를 개발하여 양산에 성공하였으며 각종 국내외 특허를 취득함은 물론, 친환경 합법목재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속성목재 및 잡목을 이용한 소재 개발에도 성공하여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CLT 공법에 5G, 데이터 플렛폼, BIM 기술 등을 접목하여 지능형 목재건축을 선도하고 있다. /중국린이시목업협회 한국연락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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