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날씨가 풀리면서 봄철을 맞을 준비에 한창이다. 자연스럽게 한겨울 동안 가장 신경 써야 했던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조금씩 풀릴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 국내 화재피해 복구 전문서비스업체 탑화재복구는 매년 날씨가 풀리는 이맘때를 특히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탑화재복구에 따르면 화재피해로 인한 화재복구 신청 사례는 한겨울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이어지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요즘처럼 난방기구 사용을 줄이는 시점은 한겨울 못지 않게 신청사례가 많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봄철에는 부주의 사고 비중이 높기 때문에 조금만 신경 쓰면 화재피해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피해복구를 나선 현장이 안타까운 사례인 경우가 많다는 것이 탑화재복구 측의 설명이다.

탑화재복구의 경우 이런 화재피해를 당한 일반 가정주택이나 아파트, 사무실, 공장 등에 빠르게 원상태 복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곳으로, 원스톱 화재복구가 가능토록 특수 화재청소, 화재세탁, 인테리어 등의 각 분야를 위해 오랜 경력을 지닌 전문가들이 모인 기업이다.

화재피해자가 직접 해결하거나 일반 청소업체, 인테리어 업체가 해결하기 힘든 유독가스, 그을음 등 화재피해 특유의 처리사항들을 완전하게 복구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고 의류, 침구류와 같은 의류세탁도 처리한다.

대형 화재사고의 경우에는 내부 철거부터 폐기물처리, 악취제거 등이 필수이며 이는 반드시 전문 업체에 의뢰해야 하는데 탑화재복구는 이런 경우까지 진행 가능하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탑화재복구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날씨가 따뜻해지면 화재피해는 줄어들 것이라는 생각으로 긴장을 늦출 수 있고 그만큼 피해 시 규모는 더욱 늘어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며 “화재복구 서비스를 계절과 무관하게 상시 진행하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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