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동일하이빌 파크테라스
사진제공= 동일하이빌 파크테라스

가구수가 많으면 관리비 또한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다. 국토교통부 공동주택 관리비 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 아현동 소재 총 3,885가구 세대 규모를 갖춘 브랜드 아파트의 공용관리비는 ㎡당 1,358원으로 인근의 497세대 아파트(1,613원)나 963세대 아파트(1,509원)보다 300원가량 저렴하다.

전문가는 “대단지 아파트는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상징성이 크고 희소성을 갖춰 실수요층이 탄탄한 데다 호황기땐 가장 먼저 큰 폭으로 집값이 오르고 불황기 영향도 덜 받는다”며 “최근 11개 공공기관 이전, 진천형 뉴딜, 국립소방병원 건립 등 호재가 잇따르고 있는 충북혁신도시의 경우 5년 동안 신규 공급되는 브랜드 대단지가 없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2인 가구가 살기 좋은 소형 면적부터 주거선호도 높은 중형, 희소성 있는 중대형까지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 대단지 아파트가 충북혁신도시 내 골든블럭 입지에 들어서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받고 있다.

‘동일하이빌 파크테라스’는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두촌리에 대지면적 5만8917㎡, 지하 2층~지상27층, 13개동 규모를 갖추고 소형 63㎡ 202세대, 주거선호도가 높은 74㎡ 262세대, 84㎡ 386세대, 희소성 있는 중대형 97㎡ 160세대 등 총 1,010세대로 구성되며 현재 전 세대 100% 분양 완료됐다.

전 세대 4Bay 판상형 구조 및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확보했으며 일부 세대는 테라스형, 테라스 타입으로 구성했다. 단지 내에 휘트니스센터, 다목적체육관, 전망라운지, 사우나시설 등 입주민의 여가 및 휴식을 위한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주변으로 다수의 공원시설이 조성되어 원봉공원 및 두레봉공원, 충북혁신도시내 소규모 근린공원을 산책할 수 있다. 충북혁신도시의 중심상업시설인 대형마트, 극장, 병의원 등이 인접해 생활도 편리하며 오는 2024년에는 국립소방병원이 개원 예정이다.

교통편으로는 대소 JC, 진천IC, 금왕꽃동네IC를 통한 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며 대하로, 진성로, 원중로를 이용하면 인근 산업단지와 이전기관으로 한번에 이동할 수 있어 해당 기관 종사자들에게 직주근접 단지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관계자는 “충북혁신도시 노른자 입지에 들어서는 마지막 민간 브랜드 일반분양 아파트인 동일하이빌 파크테라스는 지난 12월 분양에 돌입해 청약 경쟁률 17.25대1(84㎡T 해당지역)로 63㎡ 타입을 제외한 모든 타입을 마감하고 이달 정당계약과 예비당첨자 추첨까지 성황리에 마친 끝에 공급하는 1,010세대가 모두 분양 완료됐다”면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의 사이버 모델하우스와 영상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