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양양에 위치한 바다캠핑장(대표 윤완희)은 캠핑장 내 각종 부대시설을 완벽하게 구비하고 매일 소독을 하는 등 철저한 방역을 하며 캠퍼를 맞고 있다고 밝혔다.

바다캠핑장에 따르면 매서운 겨울추위가 걷히고 나들이나 캠핑하기 좋은 봄철로 접어들면서 캠핑장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도 최소한의 여가와 레저를 즐길 수 있는 방법 가운데는 야외 캠핑장 이용이 적합해 올 봄에는 더욱 많은 이들이 캠핑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부대시설과 방역 등에 신경 썼다고 전했다.

양양 손양면에 위치한 강원캠핑장인 바다캠핑장은 나무숲과 바다가 함께 있어 자연친화적인 캠핑장으로 알려져 있는 곳으로,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하여 8월까지만 문을 연 후 대대적인 정비와 방역 등을 이어가며 2021년 봄 캠핑시즌에 맞춰 한층 업그레이드 된 시설과 서비스를 구축한 상태다.

정부 방역정책에 적극 동참하여 사회적 거리두기와 모임인원 지침규정에 따르기 위해 5인 이상 단체이용은 금지하고 있어 방역과 함께 코로나19 시대에 맞게 운영되고 있다.

시설은 텐트와 방갈로, 카라반 오토캠핑 둥 원하는 숙박 타입으로 선택 이용이 가능하다. 캠핑과 관련된 부대 및 편의시설도 완비되어 있고 각 스팟들의 관리도 잘 되어 있어 캠핑을 즐기는 이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바다캠핑장 관계자는 “이제 추위가 가시고 따뜻한 날씨, 무더운 날씨의 계절이 다가오게 될 텐데, 너무 덥게 느껴지거나 쾌쾌한 매연과 먼지의 답답한 도시를 탈출하고 싶어질 때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강원캠핑장으로 운영되도록 하겠다”며 “코로나19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으며, 하루라도 빨리 종식되어 마음 편하게 캠핑을 다닐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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