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국내 성인의 하루 평균 수면 시간은 OECD 평균(8시간 22분)보다 2시간가량 적은 6시간 24분이다. 자연스레 ‘숙면’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면서 수면과 관련된 슬리포노믹스 시장이 급성장해 업계에서는 지난 2012년 5천억 원 규모이던 시장이 2020년 3억 원을 초과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숙면의 필수품인 베개도 솜부터 구스, 메모리폼 등 다양한 소재와 형태로 출시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필로웨이가 4개 폼 커스텀 베개를 런칭하였다고 밝혔다.

메모리폼 10년 장인이 412일간 연구, 개발해 탄생한 필로웨이 커스텀 베개는 에어매트폼 1개와 고밀도 메모리폼 3개, 총 4개의 폼으로 낮은 베개, 경추형, 머리 높이형, 높은 베개 등 최대 98가지의 조합을 만들 수 있다. 에어매트폼의 웨이브 면과 일반 면 중 어느 면을 밸지 선택해 반으로 접은 후, 그 사이에 메모리폼을 넣어 모양과 높이를 조절하는 혁신적인 베개 형태이다.

베개의 높이는 메모리폼의 개수와 배치 방식에 따라 6cm에서 16cm까지 조절할 수 있어서 자신에게 꼭 맞는 베개를 찾아낼 수 있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남는 메모리폼은 허리나 무릎, 발목을 받치는 쿠션이나 간이 베개로도 활용 가능하여 활용 폭이 넓다.

100% 국내에서 제작한 제품으로 필로웨이는 업계최초 복원력보장제를 시행하는 베개 브랜드로 2년 내 1cm이상 꺼짐현상 발생시 교환 및 환불을 진행한다. 이는 최대 80,000번의 압축 테스트를 통해 입증된 메모리폼 소재와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필로웨이 커스텀베개의 메모리폼은 고급 외제차 시트에 사용하는 친환경 MDI 소재만을 활용해 배치(Batch) 타입으로 생산, 균일한 밀도와 경도를 선사한다.

나아가 라돈과 폼알데하이드, 아릴아민, 납 등 6대 중금속 및 유해물질 검사와 향균 테스트까지 통과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에어 이너커버, 에어매트폼, 트리플 텍스쳐 커버 에어홀의 3중 구조와 머리와 닿는 표면적을 늘린 에어 웨이브 구조로 통기성을 극대화해 쾌적한 수면 환경을 제공하는 것도 큰 장점이다.

해당 브랜드 관계자는 “필로웨이 커스텀베개는 사람마다 다른 목과 머리 모양, 잠버릇, 건강 상태 등에 따라 다양하게 조합해 사용할 수 있어 베개에 실패하는 수많은 베개 유목민들을 위해 개발됐다. 많은 분들이 숙면을 취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현재 선착순 200개 제품에 한해 쿨링커버 무료 제공과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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