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목재업종의 온실가스 감축 및 배출권거래제 이행을 지원하기 위하여 3월 19일(금)까지 ‘목재업종 배출권거래제 온실가스 감축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목재업종 배출권거래제 온실가스 감축 지원사업은 목재업종 할당대상기업의 원활한 배출권거래제 이행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설비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지원사업은 목재업종 할당대상기업으로 선정된 중소·중견기업을 지원대상으로 하며, 온실가스 감축설비 구축에 소요되는 총 사업비의 50%까지 지원한다(최대 3억원까지 국고 지원).

지원사업 신청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우편(서울특별시 강서구 화곡로 66길 58, 2층 산림탄소·인증실)으로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강오 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목재업종의 적극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독려하여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온실가스를 감축하는데 있어서 목재업종이 전체 업종 내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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