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코로나19가 일상의 많은 부분들을 바꿔놓은 가운데, 공고할 것 같았던 상권 역시 여파를 맞았다.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 및 비대면 수업이 활성화 되고 외출 자제와 거리두기 시행 등 일상의 많은 부분에서 변화가 찾아온 여파로 유동인구에 의존하던 전통적인 대형 상권들의 몰락 및 경기 침체가 잇따른 것이다.

반면 코로나19 경기침체에도 주거밀집지역 상가, 동네상권이라 불리는 곳은 위기를 거뜬히 넘긴 것으로 밝혀져 부동산 수요자들 역시 이에 주목하고 있다. 22일 외식·유통업계의 발표에 따르면 명동이나 역세권 인근의 상가는 폐업 위기를 맞을 정도로 심각한 매출 타격을 입었으나 주거밀집지역 인근의 상권은 요식업, 편의점 등 업종을 가리지 않고 꾸준히 매출이 이어지거나 오히려 이전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외출 자제의 기조 하에서 주거밀집지역 인근에서 소비를 모두 해결하는 지역화 현상이 이와 같은 변화를 주도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글로벌 컨설팅 회사의 설문 조사에 대해서도 소비자들 중 절반 이상이 ‘전보다 동네 상점을 더 많이 이용하게 됐다.’라고 답했으며 이 중 약 80%의 소비자들은 ‘앞으로도 동네 상점을 더 많이 이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비대면 시대에도 상대적 호황을 누릴 수 있는 배달 운영이 가능한 점포, 주거밀집지역 내 상가가 뜨고 있다.

곧 분양하는 남양주 서희스타힐스’상가는 전용면적 32.80㎡~80.80㎡ 48개 호실로 구성되어 있는데 대부분의 상가가 배달에 주력할 수 있는 평수와 구조로 되어 있다. 또한 4,100세대의 신규 주거단지내 위치한 상가이기 때문에 고정수요 역시 탄탄해 부동산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펀, 분양사무실은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으며 내정가 문의도 상담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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