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용문-홍천간 철도가 홍천의 최대 이슈로 손꼽히고 있는 가운데, 지난 1992년부터 꾸준히 철도건설을 추진한 홍천군은 정부의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 결정에 대한 기대를 내비치고 있다.

당초 홍천군과 강원도의 경의중앙선 용문역-홍천 간 단선철도 계획안에서 확대되어 국토부에서 수도권 광역 철도망으로의 편입 가능성을 시사해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수도권 광역 철도망으로 편입되는 경우 서울로의 진출이 더욱 빠르고 편리해진다. 해당 철도망의 사업성 향상을 위해 직선화 합의로 진행되면서 실현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주변 지역 개발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 지고 있다.

이에 최근 들려오는 건설 관련 소식 중 홍천 최초의 아파텔(오피스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전 세대 투룸의 주상복합 아파텔로 구성될 예정이며, 홍천의 중심지인 터미널 인근에 지하 4층, 지상 20층 규모로 들어서게 될 예정이다.

대지면적은 1,371.0㎡, 건축면적 1,014.737㎡이며, 용적률 883.18%에 건폐율은 74.01%로 총 126세대의 세대는 7개 타입이다.

A-1타입은 35세대로 전용 13.88py, 계약 27.79py의 투룸 구조이며, A-2 타입은 18세대로 전용 13.78py, 계약 27.70py의 투룸, B 타입은 18세대로 전용 16.29py, 계약 33.04py의 투룸, C 타입은 18세대 전용 15.62py, 계약 34.20py 투룸, D 타입은 18세대로 전용 24.86py, 계약 50.07py의 투룸, E 타입은 18세대의 전용 15.74py, 계약 32.03py 투룸, F 타입은 1세대로 전용7.97py, 16.26py의 계약면적을 가진 원룸 구조로의 총 126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두개비산 남측에 위치한 입지환경과 남쪽으로는 홍천강이 위치하며 우수한 조망권과 쾌적함을 더했다. 또한 반경 1km 이내 초, 중, 고 및 교육 도서관이 위치하고 있어 뛰어난 교육 환경을 조성한다. 이와 더불어 홍천터미널에서 동서울터미널까지 약 1시간이 소요되며, 도심권 진입을 위한 44번 지방도가 차량 5분 거리에 위치한다. 또한 중앙고속도로를 통해 경기 및 강원권에 접근하기 용이하며, 4차 국가철도(홍천~용문)구축 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광역 교통 환경의 우수성을 확보했다. 홍천아산병원은 차량 약 10분 거리로 이동 가능하며, 마트와 금융, 병의원 등의 편의시설은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렇듯 홍천의 개발 계획은 부동산 시장에도 큰 파장을 불러왔는데, 강화되는 부동산 정책에 따라 탈 수도권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과 맞물려 ‘홍천금호어울림’ 아파트의 전 타입 1순위 마감이라는 결과로 홍천의 인기와 발전 가능성을 입증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이렇게 홍천군에서 7년 만에 신규 분양을 마쳤다는 점과 전 타입이 1순위에서 마감이 되었다는 것은 이례적이라고 주변 부동산 전문가들은 전했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홍천 주상복합 아파텔은 주거와 교육, 교통 등의 편의 환경이 뛰어난 입지조건을 가지고 있다. 또한 도시재생사업과 군부대 이전 등의 개발 이슈로 높은 사업성을 가지고 있다”라며 “아파텔(오피스텔)의 특성상 주택수가 포함되지 않아 청약통장이 없는 이들도 계약이 가능하기 때문에 실거주로도, 투자가치로도 장점이 많다. 게다가 홍천금호어울림의 성공적인 분양결과에 빗대어 보면 이번 아파텔도 인기리에 분양마감이 되지 않을까 한다”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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