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빌라 중개업체 ‘빌라몰’은 입주 이후 하자가 발생했을 때 입주자들이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왔다.

신축빌라는 젊은 세대들이 선호하고 있어 거주하는 이들 또한 젊은 세대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대개 첫 번째 주거지로 신축빌라를 선택하는 것인 만큼 입주 이후에 하자가 발생하였을 경우 올바르게 대처하지 못하는 일들이 잦다. 

관계자는 “신축빌라에서 발생하는 하자는 대부분 건설사의 무책임한 시공으로 발생하게 된다”며, “결로나 누수현상 등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는데, 시공사는 시설을 완공한 이후에 하자보수기간 동안 하자보수를 다할 책무가 있으니 이를 이용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공사는 하자보수의 책무를 위해 하자보증금이라는 돈을 예치하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당당하게 하자보수권리를 주장해야 한다”며, “입주 이후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여지를 줄이기 위해선 빌라전세, 서울빌라매매 등을 진행할 때 믿을만한 업체를 찾아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현장들을 둘러보면 된다”고 조언했다.

한편 빌라몰은 수요자들이 안전하게 입주를 진행할 수 있도록 150여명의 지역별 전문가들이 복층빌라 등 다양한 매물들을 안내하고 있으며, 방문하는 수요자들을 대상으로 무료빌라투어서비스와 맞춤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또, 운영 중인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인천 및수도권 인근 지역의 신축빌라 시세들을 공유하고 있다.
 
빌라몰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인천 계양구 귤현동 신축빌라 분양은 1억5천~1억9천만원, 효성동과 계산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5천~2억원에 거래된다. 남양주시 신축빌라 시세는 화도읍(천마산역) 인근에 위치한 신축빌라의 경우 1억 7,440천만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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