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잡이’는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신축빌라를 분양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서울, 경기, 인천 신축빌라의 분양시세를 제공하고 있다.  

아파트가격 상승으로 내 집 마련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젊은 신혼부부나 3040 수요자 중 아파트 대신 빌라로 눈을 돌리는 숫자가 많아지고 있다.

빌잡이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봄 이사철을 맞아 빌라 문의도 활발하다.”며 “신축빌라의 경우 무인택배보관함, 주방 팬트리, 대리석 바닥 등 최신 시설을 적용하여 아파트 못지않은 시설을 보여준다”고 안내했다.

봄철 이사 성수기이지만 서울 아파트거래 시장은 꽁꽁 얼어붙은 상태다. 지난 14일 서울시 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3월에는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12일 신고 기준 647건으로 하루평균 53.9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조사를 시작한 2006년 이래 3월 거래량으로는 최저 수준이다.  

아파트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오르면서 봄 이사철 내 집 마련을 꿈꾸는 매수자들이 합리적인 분양가로 거래되는 신축빌라매매가 그 대안이 되고 있다.

신축빌라는 아파트에 비해 저렴하면서도 위치적인 장점과 주변 인프라 즉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특히 빌잡이 관계자는 성북구 하월곡동의 신축빌라를 안내했다. 관계자는 “지하철 4호선 길음역, 미아사거리역과 6호선 월곡역을 이용할 수 있다. 차량 이용 시 북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 진·출입이 쉬워 도심 곳곳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광화문, 종로 등 강북 업무지구와 가까워 직장인 수요가 많다.”고 매물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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