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윤홍지 기자]

보쉬_GBH-18V-36-C 제품사진.
보쉬_GBH-18V-36-C 제품사진.

전동공구 분야의 글로벌 리더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사업부문장 박진홍)가 보쉬의 고성능 고출력의 전문가용 바이터보 18V 충전 로터리 해머 ‘GBH 18V-36 C Professional’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해머 제품은 보쉬의 고성능 바이터보 브러시리스 모터와 프리미엄 ProCORE18V 배터리 기술로 유선공구급 출력을 발휘하면서, 동급의 충전 SDS-max 로터리 해머보다 20% 작아진 디자인이 적용돼 컴팩트하고 경량성까지 갖춘 것이 큰 특징이다. 경량 설계로 보쉬의 프리미엄 배터리 ‘프로코어18V’(ProCORE18V) 배터리를 장착해도 무게가 6.1kg밖에 되지 않아 작업 시 피로를 줄여준다.

제품 크기와 무게는 줄이면서도 강력한 출력을 갖추어 최대 7.5J의 타격력을 발휘한다. 이를 통해 콘크리트, 석재, 암석 및 벽돌 등 거친 소재의 드릴링 및 치즐링 작업을 빠르게 수행할 수 있다.

여기에 보쉬가 자랑하는 안전성이 극대화되었다. 장애물에 걸리는 등 갑작스러운 과부하로 반동이 생기는 경우, ‘킥백 컨트롤(Kickback Control)’ 기능을 통해 공구가 스스로 멈춰 부상을 방지한다. 연속적인 치즐링을 할 수 있는 락온(Lock-on) 버튼으로 작업 모드 고정이 가능하며, 해머 드릴링 모드에서는 작동하지 않아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 소프트 스타트 기능, EPC(Electronic Precision Control) 및 ASC(Adaptive Speed Control)는 제품이 부드럽게 시동하면서 회전 속도가 점차 증가하는 기능으로 안전하고 정밀한 공구 제어를 돕는다.

보쉬_GBH-18V-36-C 활용사진.

신제품 GBH 18V-36 C는 보쉬만의 (블루투스)커넥티비티 기술이 적용된 지능형 사용자 인터페이스(HMI)를 통해 직관적인 공구 사용과 개별 맞춤형 공구 세팅이 가능하다. 이는 배터리 충전 상태와 공구의 발열 상태, 전동공구 상태, 킥백컨트롤 상태 표시가 한눈에 보이며 ▲자동 모드(Auto) ▲부드러운 작업 모드(Soft) ▲즐겨찾기 모드(Favorite) 3가지의 작업 모드를 제공한다.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 관계자는 “바이터보 고성능 파워에 동급 초소형 경량 설계, 그리고 보쉬만의 안전 기능들이 적용된 바이터보 로터리해머 신제품이 전문적으로 작업하시는 사용자분들에게 큰 만족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자부한다”며, “신제품은 드릴링과 치즐링 작업 시 피로 개선, 작업 안전성 및 편의성까지 모두 확보할 수 있다”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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