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사단법인 새대한 공인중개사협회에서 공인중개사무소 현장실무에서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체개발 프로그램인 ‘알부자(Rbuja)’ 프로그램의 정식서비스를 시작했다. 알부자의 주요 기능은 네이버 부동산매물 전송 및 계약서작성 기능이다.

알부자 프로그램의 부동산 매물전송 및 관리 기능의 경우 나만의 매물을 등록할 수 있는 ‘내 매물’, 타 중개사와 공유할 수 있는 ‘공유매물’, 관심도 높은 매물을 따로 구분 관리할 수 있는 ‘관심매물’ 카테고리로 세분화하여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 내 검색창에서 부동산 종류, 거래유형(매매,전/월세), 주소 등을 검색기능도 제공하며 공인중개사 업계의 중요 플랫폼인 네이버 부동산 매물등록과 연동이 가능하다. 

계약서작성 기능의 경우 관할 구청이나 금융기관에서 많이 사용하는 ‘표준임대차계약서’를 토대로 제공된다. 프로그램내 기능인 계약서 종류를 선택시 거래유형(매매,전/월세)에 따라 계약서 내용이 자동으로 변환되며 개인정보활용동의서, 영수증, 위임장까지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한편, 새대한공인중개사협회에서는 법정의무교육인 공인중개사 연수교육과 실무교육을 100% 온라인교육으로 전환하여 진행하고 있다.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법정의무교육으로 공인중개사무소에 소속된 모든 공인중개사가 대상자에 해당된다. 

특이사항으로 공인중개사법 제34조 4항에 따라 개업 및 소속 공인중개사는 연수교육을 받은 후 2년마다 연수교육을 재이수 하여야 한다. 

새대한공인중개사협회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의 주요 강사진으로는 부동산학 박사인 민경호 새대한공인중개사협회 회장, 권영식 박사, 문희명 박사 등 실무경력 20년 이상의 전문가들로 섭외되었다.

협회에서는 연수교육 외에 공인중개사 실무교육과 중개보조원 직무교육도 진행하고 있으며 간단하게 온라인 교육이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새대한공인중개사협회 공식 홈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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