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최근 시중에 판매하는 어린이매트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돼 부모들의 걱정이 깊어지고 있다. 국가기술표준원의 조사 결과, 어린이용 바닥매트 3개 제품에서 기준치의 645배를 초과한 환경호르몬인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와 기준치의 최대 6배를 넘는 휘발성 유해 화학물질인 폼아마이드가 검출됐다.

이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유아용매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2021 대한민국 브랜드 가치평가 1위’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글로벌 유아용품 전문기업 (주)아렌델의 브랜드 ‘미라벨’이 어린이 제품 안전특별법 유해물질 테스트를 통과한 층간소음방지매트를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미라벨의 PVC 방음매트는 화학 접착 방식이 아닌 열융착공법을 적용했으며, 6대 가소제와 8대 중금속,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의 불검출 시험 결과를 보유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간편한 셀프 시공이 가능하고, 타제품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돼 복도부터 거실, 놀이방까지 넓은 공간에 부담 없이 설치할 수 있다.

아울러 들뜸 없이 바닥에 밀착되는 논슬립 면부터 프리미엄 필름으로 양면 방수코팅 처리해 손쉬운 관리가 가능한 표면까지 5중 구조로 되어 있다. 두께는 아기의 피부 보호나 반려견의 미끄럼 방지를 위한 9T와 아이의 안전과 층간소음을 위한 15T 두 가지이며, 디자인은 화이트 마블과 베이지, 그레이, 헤링본, 체크 그레이 5종으로 출시돼 인테리어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미라벨이 체중을 효율적으로 분산시키는 프리미엄 TPU 소재의 주방매트에 이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롤 형태의 소음매트를 새롭게 출시했다”라며 “두께부터 크기, 디자인까지 선택의 폭이 넓어 층간소음매트와 아이매트, 반려견 매트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라벨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매트를 5m 이상 구입하는 고객에게 전용 실리콘 테이프와 미라벨 AR(알파벳 변신로봇)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구매 후 리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신세계상품권 5만 원권과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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