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빅하우스
사진제공= 빅하우스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1994년 “앞서가는 디자인! 완벽한 품질” 이라는 이념으로 설립된 빅하우스(대표 한상호)는 '제1회 울산건축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빅하우스'는 국내 최초 아존시스템 방식의 단열현관문을 개발했고 50여종의 실용 및 디자인 특허를 보유한 알루미늄 건축자재 제조 기업으로 주 생산품목은 알루미늄 현관문, 대문, 펜스이다.

2018년 폴리아미드 방식의 단열현관문(에코플러스단열도어)을 자체 개발하여 현재까지 매 박람회마다 출품하며 선보이고 있다.

에너지효율관리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면서 그에 따라 기준이 변화되고 있다.현재 현관문 같은 경우는 중부지방 기준 열관류율 1.4이하의 성적을 보유해야 준공허가를 받을 수 있으며,알루미늄 자재로 구성된 현관문은 녹이 슬지 않고 썩지 않는 장점이 있지만 열전도율이 높아 단열(겨울철 결로 발생)이 안된다는 단점이 있다.그 부분을 해결한 알루미늄 도어가 에코플러스 단열도어이다.

에코플러스단열도어는 열관류율 1.086의 성적을 받아 1등급 수준의 효율을 자랑한다.전국에 전시회에 출품하면서 항상 단열문과 일반 알루미늄 도어의 차이를 보여주기 위해 드라이아이스로 테스트하는 것을 소비자들과 업체들에게 보여준다. 영하 72도의 드라이아이스와 직접적으로 붙여놔도 결로가 생기지 않는다는 테스트를 보여주는 것이다.

관계자는 "빅하우스 본사가 울산에 있으나 현재는 수도권과 전라도 쪽으로 제품이 많이 나가고 있다. 이번 울산 건축박람회에 참가하여 울산, 부산을 포함한 경남 지역에 ‘이런 업체가 울산에 있다.’ 라는 것을 많은 업체와 소비자들에게 알려주기 위해 출품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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