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가전 '퓨어젠 미니 제습기'가 출시기념 특별세일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연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등 여름이 다가오자 제습기 판매량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역대 최장 장마와 폭우로 제습기 판매량이 5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올여름을 앞두고 가전업계에서는 잇달아 제습기 출시와 프로모션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일반적인 제습기는 제습 과정에서 건조된 고온의 공기가 배출되면서 실내 온도가 상승하는데, 펠티어 방식의 퓨어젠 미니제습기는 이러한 단점을 개선했다.

펠티어 방식은 펠티어 소자를 이용한 제습 방식을 뜻하는데, 기존 제습기와 비교하면 순간 제습력이 떨어지지만 습기 제거 후 공기가 실내 온도와 비슷하게 배출돼 실내 온도 상승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특히 퓨어젠 미니 제습기는 1인 가구에 특화된 제품이다. 제습 면적이 약 15㎡로 1L 이하의 제습이 가능한데, 한 달간 사용해도 전기세가 1130원가량으로 저렴하다고 전했다.

또한 인버터 제습기가 큰 소음과 진동을 발생시키는 것과 달리 40~50dB로 소음이 약하며 진동도 없다. 더불어 펠티어 제습기는 실내 온도와 비슷한 공기를 발생하기 때문에 여름철 사용이 용이하다.

이 외에도 퓨어젠 미니 제습기에는 프리필터가 장착돼 있어 큰 먼지를 걸러낼 수 있어 청결한 사용이 가능하며, 물통이 투명한 형태로 이루어져 있어 제습량을 확인하기에도 편리하다. 또한 LED 무드등 모드와 숨쉬기 모드 등 다양한 모드로 전환이 가능해 밤 시간에도 활용도가 높다.

사이즈가 작은 만큼 활용도도 높다.  또한 겨울철 결로에도 상당히 효과적기 때문에 사계절 내내 활용할 수 있다.

퓨어젠은 미니 제습기는 출시 일주일만에 1차 수량이 완판돼 500개 한정 입고된 신제품 중 300개에 대해 '신제품 출시 기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제품 소진 시까지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11만5000원에서 40% 할인된 6만90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퓨어젠은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라며 "기존 제습기의 더운 바람과 누진세 걱정이 아쉬웠던 소비자들은 펠티어 방식의 제습기가 더 큰 만족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