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최근 아파트값이 크게 오른 인천에서 외지인과 30대 이하의 매수가 눈에 띄게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인천의 아파트값 상승률은 17개 시도 가운데 매달 전국 아파트값 1%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인천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개통, 숙원사업이었던 제3연륙교 등 교통 환경 개선 기대감이 커지면서 지난달까지 올해 누적 아파트값 상승률 전국2위를 기록했다. KB시세에 따르면 인천 아파트 매매가격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8.34% 오르면서 전국에서 경기도(10.55%) 다음으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같은 기간 서울은 5.60% 상승하는 데 그쳤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해 연말 ‘제3연륙교 건설공사 착공식’을 개최하면서 인천 영종도와 서구 청라국제도시를 연결하는 제3연륙교 건설 사업이 14년 만에 첫 삽을 떴다. 2025년 개통하면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와 육지를 연결하는 세번째 다리이자, 보도·자전거 이용이 가능한 유일한 다리가 된다. 영종도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30분, 강남까지 45분만에 이동이 가능하다. 

서한이 수도권 첫 사업으로 인천광역시 영종하늘도시 A42블록에서 6월에 분양하는 ‘영종국제도시 서한이다음’은 제3연륙교의 수혜 분양단지로 꼽힌다. 분양 관계자는 “영종국제도시는 최근 굵직한 개발사업들이 탄력을 받아온데 비해 상당히 저평가 되어 있다는 인식이 강하다”면서 “특히 청약은 정부의 분양가 규제로 인해 주변시세 대비 분양가 메리트가 높아 관심이 크다”고 전했다. 

‘영종국제도시 서한이다음’은 지하2층~지상29층, 9개동, 전용면적 64㎡, 74㎡, 84㎡ 총 930세대로 구성되는 랜드마크급 아파트다. 서울의 20분대로 빠르게, 초대형 박석공원을 앞마당처럼, 중심상업지역을 끼고 있는 편리한 라이프 그리고 안심학군까지 올인원 라이프를 누리는 입지를 자랑한다. 

또한, 35만2,000여㎡의 초대형 공원인 박석공원과 단지가 접해 있어 대형공원을 우리집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특혜를 누릴 수 있다. 

길 하나를 건너면 인천하늘초등학교 정문이 나온다. 인근에 인천중산중⸳고등학교와 하늘도서관과 인접해 있어 영종도 우수 학군까지 누릴 수 있다. 영종하늘도시의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해 있어 편리하다.

영종•청라 주민의 숙원사업인 제3연륙교가 2025년 말 개통 목표로 행정절차들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 제3연륙교가 개통이 되면 인천국제공항에서 여의도까지 30분, 강남까지 1시간이면 주파가 가능해진다. 아울러 영종하늘도시를 경유하는 제2공항철도, 그리고 9호선 직결사업, 영종 내부순환선 트램 등 다양한 교통호재가 현재 진행 중에 있다. 

단지 설계로는 전세대 남향 배치, 4Bay와 팬트리, 알파룸 등의 설계로 공간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영종국제도시 서한이다음’은 에버랜드 조경을 맡았던 삼성물산 조경사업팀(구 에버랜드)이 맡아 차별화된 조경특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 내 녹지률도 44%에 달해 단지 안팎으로 친환경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후 청약일정은 6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1순위 접수는 8일, 2순위는 9일, 당첨자발표는 17일, 당첨자 계약일은 7월 3일~8월 3일까지 5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영종국제도시 서한이다음’의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인근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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