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교부는 공공임대주택의 분양전환가격과 18평 이하의 소형 공공분양주택의 분양가 산정기준이 되는 표준건축비를 평당 평균 229만원에서 288만원으로 25.3% 인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대한주택공사와 지방자치단체가 공급하는 공공임대아파트와 민간업체들이 국민주택기금을 지원받아 짓는 소형 공공분양주택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아울러 최근 급격히 침체돼 가고 있는 주택건설 경기의 부분적인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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